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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다음달 28일 평창올림픽 1차 관문 도전
입력 2017.06.23 (18:14) 수정 2017.06.23 (18:20)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출전권 획득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제1차 선발전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림픽 출전권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선학 국제 빙상장에서 열리는 1차 선발전과 12월에 열리는 2차 선발전, 내년 1월에 열리는 3차 선발전 합산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남자 싱글 종목은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한 선수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남자 싱글은 지난 3월 평창올림픽 쿼터가 걸려있던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네벨혼 트로피에서 출전권을 확보해야 한다.

네벨혼 트로피엔 총 6장의 출전권이 걸려있다.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쿼터를 받지 못한 국가 중 상위 6개 국가가 한 장씩 출전권을 얻게 된다.

네벨혼 트로피에서 평창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경우, 2,3차 선발전을 펼쳐 평창 무대에 출전할 단 1명의 선수를 뽑게 된다.

남자 싱글은 차준환(휘문고)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베테랑 김진서(한국체대)와 이준형(단국대)이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주니어 신분으로 한국 남자 피겨 무대를 평정했던 차준환은 비시즌 기간 기량을 상당히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캐나다에서 새로운 짠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차준환 측 관계자는 "현재 프로그램 막바지 훈련 중이다. 제1차 선발전을 약 일주일 정도 남기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준환은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다수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에도 참가 신청을 냈다.

차준환은 7월 말 제1차 선발전에서 1위를 한 뒤 홍콩으로 이동해 실전 대회를 소화하고 9월 네벨혼 트로피, 10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스케이트 아메리카'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그리고 12월과 내년 1월 2,3차 선발전을 거쳐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

여자 싱글은 최다빈(수리고)이 지난 3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기록해 평창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

여자 싱글 선수들도 1,2,3차 선발전을 치르는데, 상위 2명의 선수가 평창 대회에 나간다.

최다빈과 박소연(단국대), 김나현(과천고)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1차 선발전과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시리즈 파견선수 선발전'도 함께 개최한다.

나이제한에 걸려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임은수(한강중), 김예림(도장중), 유영(과천중)이 경쟁한다.

이중 유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니어 무대에 데뷔한다. '꿈나무 트로이카'로 불리는 세 선수의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댄스와 페어 종목도 남자 싱글처럼 제1차 선발전을 치른 뒤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 평창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 피겨 차준환, 다음달 28일 평창올림픽 1차 관문 도전
    • 입력 2017-06-23 18:14:46
    • 수정2017-06-23 18:20:35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출전권 획득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제1차 선발전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림픽 출전권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선학 국제 빙상장에서 열리는 1차 선발전과 12월에 열리는 2차 선발전, 내년 1월에 열리는 3차 선발전 합산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남자 싱글 종목은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한 선수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남자 싱글은 지난 3월 평창올림픽 쿼터가 걸려있던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네벨혼 트로피에서 출전권을 확보해야 한다.

네벨혼 트로피엔 총 6장의 출전권이 걸려있다.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쿼터를 받지 못한 국가 중 상위 6개 국가가 한 장씩 출전권을 얻게 된다.

네벨혼 트로피에서 평창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경우, 2,3차 선발전을 펼쳐 평창 무대에 출전할 단 1명의 선수를 뽑게 된다.

남자 싱글은 차준환(휘문고)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베테랑 김진서(한국체대)와 이준형(단국대)이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주니어 신분으로 한국 남자 피겨 무대를 평정했던 차준환은 비시즌 기간 기량을 상당히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캐나다에서 새로운 짠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차준환 측 관계자는 "현재 프로그램 막바지 훈련 중이다. 제1차 선발전을 약 일주일 정도 남기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준환은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다수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에도 참가 신청을 냈다.

차준환은 7월 말 제1차 선발전에서 1위를 한 뒤 홍콩으로 이동해 실전 대회를 소화하고 9월 네벨혼 트로피, 10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스케이트 아메리카'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그리고 12월과 내년 1월 2,3차 선발전을 거쳐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

여자 싱글은 최다빈(수리고)이 지난 3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기록해 평창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

여자 싱글 선수들도 1,2,3차 선발전을 치르는데, 상위 2명의 선수가 평창 대회에 나간다.

최다빈과 박소연(단국대), 김나현(과천고)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1차 선발전과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시리즈 파견선수 선발전'도 함께 개최한다.

나이제한에 걸려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임은수(한강중), 김예림(도장중), 유영(과천중)이 경쟁한다.

이중 유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니어 무대에 데뷔한다. '꿈나무 트로이카'로 불리는 세 선수의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댄스와 페어 종목도 남자 싱글처럼 제1차 선발전을 치른 뒤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 평창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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