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모텔서 의식불명 20대 男 2명 발견…1명 사망
입력 2017.06.23 (20:26)
수정 2017.06.23 (2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20대 남성 2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명이 숨졌다.
홍 모(27) 씨와 박 모(24) 씨는 어제 오후 함께 투숙했는데, 퇴실 시간인 오늘 정오가 넘도록 나오지 않고 객실 전화도 받지 않아 방을 살피러 간 모텔 주인에게 발견됐다.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홍 씨는 사망하고 박 씨는 현재 의식불명인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 당시 창문과 출입문 틈을 청테이프로 막은 객실 안에서 자살을 시도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홍 모(27) 씨와 박 모(24) 씨는 어제 오후 함께 투숙했는데, 퇴실 시간인 오늘 정오가 넘도록 나오지 않고 객실 전화도 받지 않아 방을 살피러 간 모텔 주인에게 발견됐다.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홍 씨는 사망하고 박 씨는 현재 의식불명인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 당시 창문과 출입문 틈을 청테이프로 막은 객실 안에서 자살을 시도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은평구 모텔서 의식불명 20대 男 2명 발견…1명 사망
-
- 입력 2017-06-23 20:26:32
- 수정2017-06-23 20:39:44
오늘(23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20대 남성 2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명이 숨졌다.
홍 모(27) 씨와 박 모(24) 씨는 어제 오후 함께 투숙했는데, 퇴실 시간인 오늘 정오가 넘도록 나오지 않고 객실 전화도 받지 않아 방을 살피러 간 모텔 주인에게 발견됐다.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홍 씨는 사망하고 박 씨는 현재 의식불명인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 당시 창문과 출입문 틈을 청테이프로 막은 객실 안에서 자살을 시도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홍 모(27) 씨와 박 모(24) 씨는 어제 오후 함께 투숙했는데, 퇴실 시간인 오늘 정오가 넘도록 나오지 않고 객실 전화도 받지 않아 방을 살피러 간 모텔 주인에게 발견됐다.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홍 씨는 사망하고 박 씨는 현재 의식불명인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 당시 창문과 출입문 틈을 청테이프로 막은 객실 안에서 자살을 시도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
박민경 기자 pmg@kbs.co.kr
박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