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문 대통령 만남 고대”…환영 성명 잇따라
입력 2017.06.24 (12:01)
수정 2017.06.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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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상원이 이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는 초당적인 결의안을 발의한데 이어서 매케인 의원을 비롯한 미 상원의 중진 의원들이 잇따라 환영 성명을 내놨습니다.
의원들은 하나같이 한미 동맹이 굳건함을 강조하고 한미 정상회담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존 매케인 군사위원장, 코리 가드너 외교위 동아태위원장 등 미 상원의 외교 안보 중진 의원 네 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메케인 의원은 성명에서 문 대통령의 방문은 한미관계를 강화하고 심화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문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벤 카딘 외교위 민주당 간사는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 한미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문 대통령의 방미가 생산적인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환영성명을 낸 의원 네 명은, 앞서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초당적 결의안 발의를 주도했습니다.
상원의원 19명이 참여한 환영 결의안은, 한미 동맹과 미국의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한미 FTA를 완전히 이행할 것과 다방면에서 한미 두 나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드와 관련해서도, 한미동맹의 결정을 바꿀 의도가 없으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는 한국 새 정부의 입장을 담았고, 중국이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려고 사드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상원에서 초당적 환영 결의안이 발의되고, 중진 의원들의 환영 성명이 잇따르는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한미 정상회담에 관심이 커진 상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미 상원이 이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는 초당적인 결의안을 발의한데 이어서 매케인 의원을 비롯한 미 상원의 중진 의원들이 잇따라 환영 성명을 내놨습니다.
의원들은 하나같이 한미 동맹이 굳건함을 강조하고 한미 정상회담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존 매케인 군사위원장, 코리 가드너 외교위 동아태위원장 등 미 상원의 외교 안보 중진 의원 네 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메케인 의원은 성명에서 문 대통령의 방문은 한미관계를 강화하고 심화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문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벤 카딘 외교위 민주당 간사는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 한미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문 대통령의 방미가 생산적인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환영성명을 낸 의원 네 명은, 앞서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초당적 결의안 발의를 주도했습니다.
상원의원 19명이 참여한 환영 결의안은, 한미 동맹과 미국의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한미 FTA를 완전히 이행할 것과 다방면에서 한미 두 나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드와 관련해서도, 한미동맹의 결정을 바꿀 의도가 없으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는 한국 새 정부의 입장을 담았고, 중국이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려고 사드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상원에서 초당적 환영 결의안이 발의되고, 중진 의원들의 환영 성명이 잇따르는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한미 정상회담에 관심이 커진 상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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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케인 “문 대통령 만남 고대”…환영 성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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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4 12:01:45
- 수정2017-06-24 12:04:05
<앵커 멘트>
미 상원이 이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는 초당적인 결의안을 발의한데 이어서 매케인 의원을 비롯한 미 상원의 중진 의원들이 잇따라 환영 성명을 내놨습니다.
의원들은 하나같이 한미 동맹이 굳건함을 강조하고 한미 정상회담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존 매케인 군사위원장, 코리 가드너 외교위 동아태위원장 등 미 상원의 외교 안보 중진 의원 네 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메케인 의원은 성명에서 문 대통령의 방문은 한미관계를 강화하고 심화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문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벤 카딘 외교위 민주당 간사는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 한미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문 대통령의 방미가 생산적인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환영성명을 낸 의원 네 명은, 앞서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초당적 결의안 발의를 주도했습니다.
상원의원 19명이 참여한 환영 결의안은, 한미 동맹과 미국의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한미 FTA를 완전히 이행할 것과 다방면에서 한미 두 나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드와 관련해서도, 한미동맹의 결정을 바꿀 의도가 없으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는 한국 새 정부의 입장을 담았고, 중국이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려고 사드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상원에서 초당적 환영 결의안이 발의되고, 중진 의원들의 환영 성명이 잇따르는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한미 정상회담에 관심이 커진 상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미 상원이 이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는 초당적인 결의안을 발의한데 이어서 매케인 의원을 비롯한 미 상원의 중진 의원들이 잇따라 환영 성명을 내놨습니다.
의원들은 하나같이 한미 동맹이 굳건함을 강조하고 한미 정상회담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존 매케인 군사위원장, 코리 가드너 외교위 동아태위원장 등 미 상원의 외교 안보 중진 의원 네 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메케인 의원은 성명에서 문 대통령의 방문은 한미관계를 강화하고 심화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문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벤 카딘 외교위 민주당 간사는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 한미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문 대통령의 방미가 생산적인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환영성명을 낸 의원 네 명은, 앞서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초당적 결의안 발의를 주도했습니다.
상원의원 19명이 참여한 환영 결의안은, 한미 동맹과 미국의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한미 FTA를 완전히 이행할 것과 다방면에서 한미 두 나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드와 관련해서도, 한미동맹의 결정을 바꿀 의도가 없으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는 한국 새 정부의 입장을 담았고, 중국이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려고 사드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상원에서 초당적 환영 결의안이 발의되고, 중진 의원들의 환영 성명이 잇따르는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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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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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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