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유혹하는 아르데슈

입력 2002.08.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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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덜란드인이 처음 아름다운 아르데슈를 발견한 지도 30년이 넘었습니다.
아르데슈는 이제 프랑스에서 여름 동안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자연관광지가 됐습니다.
아름다운 아르데슈의 경치 때문에 이 네덜란드 부부는 14년 전 이 곳에 정착했습니다.
이들은 아르데슈 지역의 경치와 이 집에 반해 1979년에 이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그 때 당시 이 집은 그저 돌로 쌓아올려 낡고 보잘 것 없었습니다.
아무도 가꾸지를 않아 거실 한가운데로 나무가 자라던 이 곳이 지금은 부부의 천국이 됐습니다.
지난 70년대에 많은 네덜란드인들이 전원별장을 만들기 위해 이 지역의 버려진 주택을구입했습니다.
이들은 때로 캠핑장이나 토지, 또는 마을 전체를 사서 개조하기도 해 주민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나쁜 감정들은 사라졌습니다.
캠핑장 상점에는 이제 네덜란드어로 된 신문과 그들을 위한 식료품들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 곳 관광객들의 40% 이상이 네덜란드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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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관광객 유혹하는 아르데슈
    • 입력 2002-08-21 09:30:00
    930뉴스
⊙앵커: 네덜란드인이 처음 아름다운 아르데슈를 발견한 지도 30년이 넘었습니다. 아르데슈는 이제 프랑스에서 여름 동안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자연관광지가 됐습니다. 아름다운 아르데슈의 경치 때문에 이 네덜란드 부부는 14년 전 이 곳에 정착했습니다. 이들은 아르데슈 지역의 경치와 이 집에 반해 1979년에 이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그 때 당시 이 집은 그저 돌로 쌓아올려 낡고 보잘 것 없었습니다. 아무도 가꾸지를 않아 거실 한가운데로 나무가 자라던 이 곳이 지금은 부부의 천국이 됐습니다. 지난 70년대에 많은 네덜란드인들이 전원별장을 만들기 위해 이 지역의 버려진 주택을구입했습니다. 이들은 때로 캠핑장이나 토지, 또는 마을 전체를 사서 개조하기도 해 주민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나쁜 감정들은 사라졌습니다. 캠핑장 상점에는 이제 네덜란드어로 된 신문과 그들을 위한 식료품들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 곳 관광객들의 40% 이상이 네덜란드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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