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어린이 애완견에게 물려 다쳐
입력 2017.06.28 (02:23)
수정 2017.06.2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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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6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거리에서 시베리안허스키 계통으로 추정되는 대형 애완견 한 마리가 지나던 어린이를 물었다.
이 사고로 A(9)군이 팔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어린이를 문 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쏜 마취총 1발을 맞은 채 근처 야산으로 달아났다가 4시간 만에 포획됐다.
이 개의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산책을 나왔다 잠시 용변을 보는 사이 개가 목줄을 매달고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과실치상 혐의로 개 주인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고로 A(9)군이 팔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어린이를 문 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쏜 마취총 1발을 맞은 채 근처 야산으로 달아났다가 4시간 만에 포획됐다.
이 개의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산책을 나왔다 잠시 용변을 보는 사이 개가 목줄을 매달고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과실치상 혐의로 개 주인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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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서 어린이 애완견에게 물려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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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8 02:23:43
- 수정2017-06-28 03:29:50
어제(27일) 오후 6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거리에서 시베리안허스키 계통으로 추정되는 대형 애완견 한 마리가 지나던 어린이를 물었다.
이 사고로 A(9)군이 팔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어린이를 문 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쏜 마취총 1발을 맞은 채 근처 야산으로 달아났다가 4시간 만에 포획됐다.
이 개의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산책을 나왔다 잠시 용변을 보는 사이 개가 목줄을 매달고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과실치상 혐의로 개 주인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고로 A(9)군이 팔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어린이를 문 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쏜 마취총 1발을 맞은 채 근처 야산으로 달아났다가 4시간 만에 포획됐다.
이 개의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산책을 나왔다 잠시 용변을 보는 사이 개가 목줄을 매달고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과실치상 혐의로 개 주인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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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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