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400선 첫 돌파…종가도 역대 최고
입력 2017.06.29 (17:14)
수정 2017.06.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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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스피가 또다시 새 역사를 썼습니다.
사상 최초로 장중 2400선을 돌파했고 종가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2400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2396을 넘어 시작한 코스피는 오전 9시48분 처음으로 2400선을 넘어섰습니다.
장 중 한때 2402.8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83년 출범한 34년 코스피 역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코스피가 2400을 넘어선 것은 장중 2300선을 처음 돌파한 지난달 10일 이후 50일 만입니다.
2200선을 처음 넘어선 4월26일 이후로는 65일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개인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2395.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2400을 넘진 못했지만 종가 기준으로도 이틀전 최고기록을 4포인트 가까이 갈아치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천억 원과 200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최근 10거래일동안 1조2천억 원 넘게 매수세를 이어왔던 개인은 천6백억 원 이상을 팔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한 건 세계 경기 회복세와 수출 등 국내 경제지표 호전, 상장사 실적 호조, 그리고 새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동력이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코스피가 또다시 새 역사를 썼습니다.
사상 최초로 장중 2400선을 돌파했고 종가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2400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2396을 넘어 시작한 코스피는 오전 9시48분 처음으로 2400선을 넘어섰습니다.
장 중 한때 2402.8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83년 출범한 34년 코스피 역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코스피가 2400을 넘어선 것은 장중 2300선을 처음 돌파한 지난달 10일 이후 50일 만입니다.
2200선을 처음 넘어선 4월26일 이후로는 65일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개인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2395.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2400을 넘진 못했지만 종가 기준으로도 이틀전 최고기록을 4포인트 가까이 갈아치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천억 원과 200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최근 10거래일동안 1조2천억 원 넘게 매수세를 이어왔던 개인은 천6백억 원 이상을 팔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한 건 세계 경기 회복세와 수출 등 국내 경제지표 호전, 상장사 실적 호조, 그리고 새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동력이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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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29 17: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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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또다시 새 역사를 썼습니다.
사상 최초로 장중 2400선을 돌파했고 종가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2400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2396을 넘어 시작한 코스피는 오전 9시48분 처음으로 2400선을 넘어섰습니다.
장 중 한때 2402.8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83년 출범한 34년 코스피 역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코스피가 2400을 넘어선 것은 장중 2300선을 처음 돌파한 지난달 10일 이후 50일 만입니다.
2200선을 처음 넘어선 4월26일 이후로는 65일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개인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2395.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2400을 넘진 못했지만 종가 기준으로도 이틀전 최고기록을 4포인트 가까이 갈아치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천억 원과 200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최근 10거래일동안 1조2천억 원 넘게 매수세를 이어왔던 개인은 천6백억 원 이상을 팔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한 건 세계 경기 회복세와 수출 등 국내 경제지표 호전, 상장사 실적 호조, 그리고 새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동력이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코스피가 또다시 새 역사를 썼습니다.
사상 최초로 장중 2400선을 돌파했고 종가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2400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2396을 넘어 시작한 코스피는 오전 9시48분 처음으로 2400선을 넘어섰습니다.
장 중 한때 2402.8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83년 출범한 34년 코스피 역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코스피가 2400을 넘어선 것은 장중 2300선을 처음 돌파한 지난달 10일 이후 50일 만입니다.
2200선을 처음 넘어선 4월26일 이후로는 65일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개인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2395.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2400을 넘진 못했지만 종가 기준으로도 이틀전 최고기록을 4포인트 가까이 갈아치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천억 원과 200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최근 10거래일동안 1조2천억 원 넘게 매수세를 이어왔던 개인은 천6백억 원 이상을 팔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한 건 세계 경기 회복세와 수출 등 국내 경제지표 호전, 상장사 실적 호조, 그리고 새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동력이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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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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