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에 대한 국회 청문회는 시작부터 혼란스러웠다.
시작과 동시에 여야 의원들이 승강이를 벌이느라 본격 질의는 한 시간 가까이 시작도 못 했고, 그칠 줄 모르는 고성과 주장은 지켜보는 사람들을 지치게 했다.
헌데 이런 가운데서도 이전에 볼 수 없던 작은 변화가 포착됐다.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시선과 반응을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보내는 문자 내용을 들어 진행 방향을 결정하는가 하면, 발언 순서를 무시하고 자꾸 끼어드는 상대 의원의 이름을 생중계 카메라에 대고 불러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는 일도 벌어졌다.
최근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 자신의 의견를 전달하는 등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민들이 늘면서 생긴 변화다.
시작과 동시에 여야 의원들이 승강이를 벌이느라 본격 질의는 한 시간 가까이 시작도 못 했고, 그칠 줄 모르는 고성과 주장은 지켜보는 사람들을 지치게 했다.
헌데 이런 가운데서도 이전에 볼 수 없던 작은 변화가 포착됐다.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시선과 반응을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보내는 문자 내용을 들어 진행 방향을 결정하는가 하면, 발언 순서를 무시하고 자꾸 끼어드는 상대 의원의 이름을 생중계 카메라에 대고 불러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는 일도 벌어졌다.
최근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 자신의 의견를 전달하는 등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민들이 늘면서 생긴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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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행동하는 국민이 무섭긴 무섭네~ 달라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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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9 19:17:44
오늘(29일)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에 대한 국회 청문회는 시작부터 혼란스러웠다.
시작과 동시에 여야 의원들이 승강이를 벌이느라 본격 질의는 한 시간 가까이 시작도 못 했고, 그칠 줄 모르는 고성과 주장은 지켜보는 사람들을 지치게 했다.
헌데 이런 가운데서도 이전에 볼 수 없던 작은 변화가 포착됐다.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시선과 반응을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보내는 문자 내용을 들어 진행 방향을 결정하는가 하면, 발언 순서를 무시하고 자꾸 끼어드는 상대 의원의 이름을 생중계 카메라에 대고 불러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는 일도 벌어졌다.
최근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 자신의 의견를 전달하는 등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민들이 늘면서 생긴 변화다.
시작과 동시에 여야 의원들이 승강이를 벌이느라 본격 질의는 한 시간 가까이 시작도 못 했고, 그칠 줄 모르는 고성과 주장은 지켜보는 사람들을 지치게 했다.
헌데 이런 가운데서도 이전에 볼 수 없던 작은 변화가 포착됐다.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시선과 반응을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보내는 문자 내용을 들어 진행 방향을 결정하는가 하면, 발언 순서를 무시하고 자꾸 끼어드는 상대 의원의 이름을 생중계 카메라에 대고 불러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는 일도 벌어졌다.
최근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 자신의 의견를 전달하는 등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민들이 늘면서 생긴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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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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