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시곗바늘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입력 2017.06.29 (20:48) 수정 2017.06.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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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 설치된 대형 시계, 보실까요?

분침과 시침을 움직이는 건?

배터리나 태엽의 힘이 아니라 시계 안에 들어간 작업자입니다.

시간이 바뀌면 분침을 지우고 페인트로 다시 분침을 그려 넣습니다.

실제 사람이 들어가 있나?

착각이 들지만 영상작품이라네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이 제안했고, 디자이너, 마르텐 바스 씨가 만든 건데요.

실제 12시간 동안 촬영한 영상을 재생시킨 거고요,

시계 안, 사람은 공항에서 청소를 하는 얼굴 없는 노동자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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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시곗바늘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 입력 2017-06-29 20:49:43
    • 수정2017-06-29 20:57:25
    글로벌24
천정에 설치된 대형 시계, 보실까요?

분침과 시침을 움직이는 건?

배터리나 태엽의 힘이 아니라 시계 안에 들어간 작업자입니다.

시간이 바뀌면 분침을 지우고 페인트로 다시 분침을 그려 넣습니다.

실제 사람이 들어가 있나?

착각이 들지만 영상작품이라네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이 제안했고, 디자이너, 마르텐 바스 씨가 만든 건데요.

실제 12시간 동안 촬영한 영상을 재생시킨 거고요,

시계 안, 사람은 공항에서 청소를 하는 얼굴 없는 노동자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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