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3천 톤급 잠수함 ‘장보고-Ⅲ’ 건조 착수
입력 2017.06.30 (11:31)
수정 2017.06.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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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3,000t급 잠수함 '장보고-Ⅲ' 배치-Ⅰ 3번함 건조에 착수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30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장보고-Ⅲ 잠수함 배치-Ⅰ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보고-Ⅲ는 국내 최초로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하는 3,000t급 잠수함으로, 탄도미사일을 쏘는 수직발사관 6개를 장착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특히 장보고-Ⅲ에 사거리 500㎞ 이상의 '현무-2B' 탄도미사일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장보고-Ⅲ 3번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자주국방 구현을 위한 해군의 핵심 전력을 확보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잠수함 방산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적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30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장보고-Ⅲ 잠수함 배치-Ⅰ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보고-Ⅲ는 국내 최초로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하는 3,000t급 잠수함으로, 탄도미사일을 쏘는 수직발사관 6개를 장착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특히 장보고-Ⅲ에 사거리 500㎞ 이상의 '현무-2B' 탄도미사일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장보고-Ⅲ 3번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자주국방 구현을 위한 해군의 핵심 전력을 확보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잠수함 방산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적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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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3천 톤급 잠수함 ‘장보고-Ⅲ’ 건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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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30 11:31:26
- 수정2017-06-30 11:42:09
우리 군이 3,000t급 잠수함 '장보고-Ⅲ' 배치-Ⅰ 3번함 건조에 착수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30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장보고-Ⅲ 잠수함 배치-Ⅰ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보고-Ⅲ는 국내 최초로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하는 3,000t급 잠수함으로, 탄도미사일을 쏘는 수직발사관 6개를 장착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특히 장보고-Ⅲ에 사거리 500㎞ 이상의 '현무-2B' 탄도미사일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장보고-Ⅲ 3번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자주국방 구현을 위한 해군의 핵심 전력을 확보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잠수함 방산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적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30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장보고-Ⅲ 잠수함 배치-Ⅰ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보고-Ⅲ는 국내 최초로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하는 3,000t급 잠수함으로, 탄도미사일을 쏘는 수직발사관 6개를 장착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특히 장보고-Ⅲ에 사거리 500㎞ 이상의 '현무-2B' 탄도미사일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장보고-Ⅲ 3번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자주국방 구현을 위한 해군의 핵심 전력을 확보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잠수함 방산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적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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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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