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 90분” 고속도로 완전 개통
입력 2017.06.30 (19:14)
수정 2017.06.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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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1시간 30분에 연결하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오늘 완전히 개통합니다.
동해안 가는 길이 다양해지고 혼잡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오늘 밤 8시 공식 개통합니다.
기존에 개통된 서울-동홍천 구간에 이어 서울 양양고속도로 150.2km 전체가 개통되는 겁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평일 기준으로 한 시간 반이면 차량으로 오갈 수 있습니다.
기존 2시간대에서 40분가량 줄었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의 전체 길이는 71.7km입니다.
이 구간에는 길이 11km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인제 터널을 포함해 터널 35개와 교량 58곳, 나들목 3곳이 설치됐습니다.
또 인제 지역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로 위에 휴게소를 만들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올 피서철부터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상당히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의 접근도로 역할도 맡게 됩니다.
동홍천-양양의 통행료는 4천백 원이고, 서울에서 양양까지 전체 구간 통행료는 만 천7백 원입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 개통은 강원도 동해안 교통과 물류, 관광 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1시간 30분에 연결하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오늘 완전히 개통합니다.
동해안 가는 길이 다양해지고 혼잡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오늘 밤 8시 공식 개통합니다.
기존에 개통된 서울-동홍천 구간에 이어 서울 양양고속도로 150.2km 전체가 개통되는 겁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평일 기준으로 한 시간 반이면 차량으로 오갈 수 있습니다.
기존 2시간대에서 40분가량 줄었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의 전체 길이는 71.7km입니다.
이 구간에는 길이 11km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인제 터널을 포함해 터널 35개와 교량 58곳, 나들목 3곳이 설치됐습니다.
또 인제 지역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로 위에 휴게소를 만들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올 피서철부터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상당히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의 접근도로 역할도 맡게 됩니다.
동홍천-양양의 통행료는 4천백 원이고, 서울에서 양양까지 전체 구간 통행료는 만 천7백 원입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 개통은 강원도 동해안 교통과 물류, 관광 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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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양양 90분” 고속도로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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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30 19:15:23
- 수정2017-06-30 19:18:22
<앵커 멘트>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1시간 30분에 연결하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오늘 완전히 개통합니다.
동해안 가는 길이 다양해지고 혼잡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오늘 밤 8시 공식 개통합니다.
기존에 개통된 서울-동홍천 구간에 이어 서울 양양고속도로 150.2km 전체가 개통되는 겁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평일 기준으로 한 시간 반이면 차량으로 오갈 수 있습니다.
기존 2시간대에서 40분가량 줄었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의 전체 길이는 71.7km입니다.
이 구간에는 길이 11km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인제 터널을 포함해 터널 35개와 교량 58곳, 나들목 3곳이 설치됐습니다.
또 인제 지역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로 위에 휴게소를 만들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올 피서철부터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상당히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의 접근도로 역할도 맡게 됩니다.
동홍천-양양의 통행료는 4천백 원이고, 서울에서 양양까지 전체 구간 통행료는 만 천7백 원입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 개통은 강원도 동해안 교통과 물류, 관광 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1시간 30분에 연결하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오늘 완전히 개통합니다.
동해안 가는 길이 다양해지고 혼잡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오늘 밤 8시 공식 개통합니다.
기존에 개통된 서울-동홍천 구간에 이어 서울 양양고속도로 150.2km 전체가 개통되는 겁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평일 기준으로 한 시간 반이면 차량으로 오갈 수 있습니다.
기존 2시간대에서 40분가량 줄었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의 전체 길이는 71.7km입니다.
이 구간에는 길이 11km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인제 터널을 포함해 터널 35개와 교량 58곳, 나들목 3곳이 설치됐습니다.
또 인제 지역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로 위에 휴게소를 만들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올 피서철부터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상당히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의 접근도로 역할도 맡게 됩니다.
동홍천-양양의 통행료는 4천백 원이고, 서울에서 양양까지 전체 구간 통행료는 만 천7백 원입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 개통은 강원도 동해안 교통과 물류, 관광 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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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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