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해수욕장 본격 개장

입력 2017.07.01 (17:30) 수정 2017.07.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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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1일 본격 개장해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부산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7개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했다.

지난달 1일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에 이어 이날(1일)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4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았다.

제주도 내 11개 해수욕장도 이날 모두 문을 열었다.

지난달 24일 조기 개장한 협재·금능·이호테우·함덕해수욕장에 이어 곽지·김녕·삼양·화순금모래·중문색달·신양섭지·표선해수욕장 등 7곳이 추가로 개장했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이달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협재·함덕·삼양·이호테우 해수욕장은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경남 지역 27개 해수욕장 가운데 구조라해수욕장 등 거제시에 있는 17곳이 이날 개장했고, 인천 지역 21개 해수욕장 가운데 9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17일 개장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이어 태안지역 해수욕장 30여 곳도 지난달 28일 일제히 문을 열었고, 1일(오늘)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이 개장했다.

전북 군산시 선유도해수욕장과 부안군 변산·모항·격포 해수욕장도 이날부터 피서객을 맞기 시작했다.

전남에서는 오는 7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고흥 대전, 보성 율포솔밭,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53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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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주요 해수욕장 본격 개장
    • 입력 2017-07-01 17:30:46
    • 수정2017-07-01 17:32:55
    사회
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1일 본격 개장해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부산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7개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했다.

지난달 1일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에 이어 이날(1일)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4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았다.

제주도 내 11개 해수욕장도 이날 모두 문을 열었다.

지난달 24일 조기 개장한 협재·금능·이호테우·함덕해수욕장에 이어 곽지·김녕·삼양·화순금모래·중문색달·신양섭지·표선해수욕장 등 7곳이 추가로 개장했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이달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협재·함덕·삼양·이호테우 해수욕장은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경남 지역 27개 해수욕장 가운데 구조라해수욕장 등 거제시에 있는 17곳이 이날 개장했고, 인천 지역 21개 해수욕장 가운데 9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17일 개장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이어 태안지역 해수욕장 30여 곳도 지난달 28일 일제히 문을 열었고, 1일(오늘)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이 개장했다.

전북 군산시 선유도해수욕장과 부안군 변산·모항·격포 해수욕장도 이날부터 피서객을 맞기 시작했다.

전남에서는 오는 7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고흥 대전, 보성 율포솔밭,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53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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