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맞벌이 비중 “OECD 평균의 절반…낮은 男 가사분담률 영향”

입력 2017.07.03 (12:36) 수정 2017.07.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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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맞벌이 부부 비율이 OECD 절반 수준이고, 최하위를 기록한 남성 가사분담률이 주요 원인이 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014년 OECD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맞벌이 부모 비중은 29.4%로, OECD 평균 58.5%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남성의 가사분담률도 OECD 평균의 절반수준으로 조사 국가 26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부는 한국의 맞벌이 부모 비중이 낮은 것은 남성의 낮은 가사분담률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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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맞벌이 비중 “OECD 평균의 절반…낮은 男 가사분담률 영향”
    • 입력 2017-07-03 12:36:56
    • 수정2017-07-03 12: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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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맞벌이 부부 비율이 OECD 절반 수준이고, 최하위를 기록한 남성 가사분담률이 주요 원인이 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014년 OECD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맞벌이 부모 비중은 29.4%로, OECD 평균 58.5%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남성의 가사분담률도 OECD 평균의 절반수준으로 조사 국가 26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부는 한국의 맞벌이 부모 비중이 낮은 것은 남성의 낮은 가사분담률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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