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K] 연 수익 180%?…범죄에 악용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가치가 폭등하면서 이를 미끼로 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가상화폐 사기로 피해를 본 사람은 5만여 명, 피해 금액은 5천억 원이 넘는다.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다단계로 투자자를 모으거나 있지도 않은 가짜 가상화폐까지 내세우며 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 관련 사기 실태와 문제점을 '취재파일 K'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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