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두려운 표정’…한국인 위안부 동영상 최초 공개
입력 2017.07.05 (11:50)
수정 2017.07.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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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위안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 자료가 최초로 공개됐다.
서울시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70여 년간 보관해 온 한국인 위안부 영상자료를 발굴해 오늘(5일) 공개했다.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한 서울대 연구팀은 "한국인 위안부를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영상은 1944년 9월, 미·중 연합군의 미 164 통신대 사진대 소속 병사 에드워드 페이(Edwards C.Fay)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18초 분량의 흑백 영상에는 1944년 9월 7일 미·중 연합군이 미얀마 버마로드의 일본군을 패퇴시킨 뒤 근처 중국 윈난성 송산에서 포로로 잡은 조선인 위안부 7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연관 기사] 광복70년 특집 ‘끌려간 소녀들 버마 전선에서 사라지다’
서울시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70여 년간 보관해 온 한국인 위안부 영상자료를 발굴해 오늘(5일) 공개했다.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한 서울대 연구팀은 "한국인 위안부를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영상은 1944년 9월, 미·중 연합군의 미 164 통신대 사진대 소속 병사 에드워드 페이(Edwards C.Fay)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18초 분량의 흑백 영상에는 1944년 9월 7일 미·중 연합군이 미얀마 버마로드의 일본군을 패퇴시킨 뒤 근처 중국 윈난성 송산에서 포로로 잡은 조선인 위안부 7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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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두려운 표정’…한국인 위안부 동영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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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5 11:50:50
- 수정2017-07-05 13:15:19
한국인 '위안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 자료가 최초로 공개됐다.
서울시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70여 년간 보관해 온 한국인 위안부 영상자료를 발굴해 오늘(5일) 공개했다.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한 서울대 연구팀은 "한국인 위안부를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영상은 1944년 9월, 미·중 연합군의 미 164 통신대 사진대 소속 병사 에드워드 페이(Edwards C.Fay)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18초 분량의 흑백 영상에는 1944년 9월 7일 미·중 연합군이 미얀마 버마로드의 일본군을 패퇴시킨 뒤 근처 중국 윈난성 송산에서 포로로 잡은 조선인 위안부 7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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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굴된 영상은 1944년 9월, 미·중 연합군의 미 164 통신대 사진대 소속 병사 에드워드 페이(Edwards C.Fay)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18초 분량의 흑백 영상에는 1944년 9월 7일 미·중 연합군이 미얀마 버마로드의 일본군을 패퇴시킨 뒤 근처 중국 윈난성 송산에서 포로로 잡은 조선인 위안부 7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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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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