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15년 만에 ‘쪽지문’의 재발견…살인범은 누구?

입력 2017.07.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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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한 후 달아난 이른바 ‘구로 호프집 여주인’ 살인 사건의 범인이 1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은 2002년 12월 서울 구로구의 한 술집에 들어가 여주인를 살해한 혐의로 52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둔기로 A 씨를 때려 살해한 다음 다락방에 올라가 A 씨 지갑에서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몽타주까지 만들어 범인을 공개 수배했지만, 검거하지 못했던 이 사건은 2015년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된 뒤 미제사건수사팀이 당시 기록을 재검토해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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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05 18: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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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한 후 달아난 이른바 ‘구로 호프집 여주인’ 살인 사건의 범인이 1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은 2002년 12월 서울 구로구의 한 술집에 들어가 여주인를 살해한 혐의로 52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둔기로 A 씨를 때려 살해한 다음 다락방에 올라가 A 씨 지갑에서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몽타주까지 만들어 범인을 공개 수배했지만, 검거하지 못했던 이 사건은 2015년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된 뒤 미제사건수사팀이 당시 기록을 재검토해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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