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노하우로 화성 유인 탐사 눈앞에
입력 2017.07.05 (19:27)
수정 2017.07.0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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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년 전 화성 탐사의 역사가 새롭게 세워졌습니다.
'패스파인더'호가 처음으로 바퀴 달린 탐사 로봇을 싣고 붉은 행성에 착륙했는데, 화성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이제 유인 탐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휴스턴 NASA 우주센터에서 신방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성 표면에 탐사선이 무사히 내려앉자 감격의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곧이어 붉은 토양과 암석을 찍은 생생한 사진이 지구로 전송됐고, 최초로 바퀴 달린 로버도 투입돼 지형 탐사에 나섰습니다.
패스파인더 착륙 이후 화성 탐사 속도는 더욱 빨라져 2,3년마다 궤도선과 착륙선 발사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류동영(항공우주연구원) : "(무인 화성 탐사를 통해) 향후 인간이 실제로 화성에 도달해 탐사하기 위한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고 특히 물의 존재에 대한 결과도 최근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년간 노하우로 이제는 인류의 화성 이주를 꿈꾸게 됐습니다.
미국 NASA 존슨우주센터에선 화성의 중력과 비슷한 수중 실험실에서 우주인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달탐사 때보다 2,5배나 큰 차세대 우주선도 제작 중입니다.
화성 유인탐사에 활용될 오리온 우주선 모형입니다.
최대 4명의 비행사가 탑승할 수 있는데, 현재 80% 정도 개발이 완료됐습니다.
오리온 우주선은 2021년쯤 먼저 달 궤도를 원거리로 도는 유인 비행에 나서게 되고 2032년쯤 최초로 사람을 싣고 달 너머 화성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미국 휴스턴 NASA 우주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20년 전 화성 탐사의 역사가 새롭게 세워졌습니다.
'패스파인더'호가 처음으로 바퀴 달린 탐사 로봇을 싣고 붉은 행성에 착륙했는데, 화성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이제 유인 탐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휴스턴 NASA 우주센터에서 신방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성 표면에 탐사선이 무사히 내려앉자 감격의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곧이어 붉은 토양과 암석을 찍은 생생한 사진이 지구로 전송됐고, 최초로 바퀴 달린 로버도 투입돼 지형 탐사에 나섰습니다.
패스파인더 착륙 이후 화성 탐사 속도는 더욱 빨라져 2,3년마다 궤도선과 착륙선 발사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류동영(항공우주연구원) : "(무인 화성 탐사를 통해) 향후 인간이 실제로 화성에 도달해 탐사하기 위한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고 특히 물의 존재에 대한 결과도 최근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년간 노하우로 이제는 인류의 화성 이주를 꿈꾸게 됐습니다.
미국 NASA 존슨우주센터에선 화성의 중력과 비슷한 수중 실험실에서 우주인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달탐사 때보다 2,5배나 큰 차세대 우주선도 제작 중입니다.
화성 유인탐사에 활용될 오리온 우주선 모형입니다.
최대 4명의 비행사가 탑승할 수 있는데, 현재 80% 정도 개발이 완료됐습니다.
오리온 우주선은 2021년쯤 먼저 달 궤도를 원거리로 도는 유인 비행에 나서게 되고 2032년쯤 최초로 사람을 싣고 달 너머 화성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미국 휴스턴 NASA 우주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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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노하우로 화성 유인 탐사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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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5 19:30:17
- 수정2017-07-05 21:51:17
<앵커 멘트>
20년 전 화성 탐사의 역사가 새롭게 세워졌습니다.
'패스파인더'호가 처음으로 바퀴 달린 탐사 로봇을 싣고 붉은 행성에 착륙했는데, 화성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이제 유인 탐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휴스턴 NASA 우주센터에서 신방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성 표면에 탐사선이 무사히 내려앉자 감격의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곧이어 붉은 토양과 암석을 찍은 생생한 사진이 지구로 전송됐고, 최초로 바퀴 달린 로버도 투입돼 지형 탐사에 나섰습니다.
패스파인더 착륙 이후 화성 탐사 속도는 더욱 빨라져 2,3년마다 궤도선과 착륙선 발사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류동영(항공우주연구원) : "(무인 화성 탐사를 통해) 향후 인간이 실제로 화성에 도달해 탐사하기 위한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고 특히 물의 존재에 대한 결과도 최근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년간 노하우로 이제는 인류의 화성 이주를 꿈꾸게 됐습니다.
미국 NASA 존슨우주센터에선 화성의 중력과 비슷한 수중 실험실에서 우주인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달탐사 때보다 2,5배나 큰 차세대 우주선도 제작 중입니다.
화성 유인탐사에 활용될 오리온 우주선 모형입니다.
최대 4명의 비행사가 탑승할 수 있는데, 현재 80% 정도 개발이 완료됐습니다.
오리온 우주선은 2021년쯤 먼저 달 궤도를 원거리로 도는 유인 비행에 나서게 되고 2032년쯤 최초로 사람을 싣고 달 너머 화성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미국 휴스턴 NASA 우주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20년 전 화성 탐사의 역사가 새롭게 세워졌습니다.
'패스파인더'호가 처음으로 바퀴 달린 탐사 로봇을 싣고 붉은 행성에 착륙했는데, 화성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이제 유인 탐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휴스턴 NASA 우주센터에서 신방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성 표면에 탐사선이 무사히 내려앉자 감격의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곧이어 붉은 토양과 암석을 찍은 생생한 사진이 지구로 전송됐고, 최초로 바퀴 달린 로버도 투입돼 지형 탐사에 나섰습니다.
패스파인더 착륙 이후 화성 탐사 속도는 더욱 빨라져 2,3년마다 궤도선과 착륙선 발사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류동영(항공우주연구원) : "(무인 화성 탐사를 통해) 향후 인간이 실제로 화성에 도달해 탐사하기 위한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고 특히 물의 존재에 대한 결과도 최근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년간 노하우로 이제는 인류의 화성 이주를 꿈꾸게 됐습니다.
미국 NASA 존슨우주센터에선 화성의 중력과 비슷한 수중 실험실에서 우주인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달탐사 때보다 2,5배나 큰 차세대 우주선도 제작 중입니다.
화성 유인탐사에 활용될 오리온 우주선 모형입니다.
최대 4명의 비행사가 탑승할 수 있는데, 현재 80% 정도 개발이 완료됐습니다.
오리온 우주선은 2021년쯤 먼저 달 궤도를 원거리로 도는 유인 비행에 나서게 되고 2032년쯤 최초로 사람을 싣고 달 너머 화성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미국 휴스턴 NASA 우주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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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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