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더운데 영화나…” 올여름 애니메이션 영화 5
입력 2017.07.06 (17:58)
수정 2017.07.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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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특수를 누리는 곳이 있다. 시원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영화관'이다. 커플은 물론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도 영화관은 인기 피서지다.
이번 여름은 특히 스토리에 감동과 교훈을 담고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여름 극장에서 볼만한 애니메이션 영화 5개를 골라봤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상영 중)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컷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주인공 피터 파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언맨, 토르 등이 있는 슈퍼 히어로 세계)'에 합류한다는 점이다. 소니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가 판권 관련 문제에 합의하고 의기투합해 가능해졌다.
주인공 피터 파커는 아이언맨에게 최첨단 슈트를 선물 받는다. 슈트는 인공지능과 미니드론 등 576개의 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다. 피터 파커는 슈트를 착용하고 몰래 범죄자를 잡으러 다닌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10대인 피터 파커가 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국내 개봉과 동시에 54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카3: 새로운 도전 (7월 13일 개봉)
‘카3: 새로운 도전’ 스틸컷
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위기에 직면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의 대결을 그린다.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재형 씨가 '스톰'의 캐릭터 개발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과 '도리를 찾아서' 제작진이 합심해 만든 영화라고 알려져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우리말 더빙판에는 꾸준히 맥퀸 목소리를 담당해온 오인성 등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했다.
슈퍼배드 3 (7월 26일 개봉)
'슈퍼배드 3' 스틸컷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와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미니언'이 등장한다.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 실망한 미니언은 스스로 악당이 되길 결심한다. 그러다 쌍둥이 동생 '드루'의 등장으로 그루가 자신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악당 가문의 후예임을 알고 슈퍼배드의 운명을 따르는 내용이다. 이번에도 역시 귀여운 미니언들의 악동 짓이 많은 관객을 웃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8월 2일 개봉)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21번째 작품이다. '코난'과 '헤이지'는 오사카와 교토에서 동시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 백인일수(100명의 시인이 지은 일본 전통시 모음)에 얽힌 슬픈 진실을 파헤치며 추리 대결을 펼친다. 또한 작품에서는 '헤이지'와 '카즈하'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관람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8월 10일 개봉)

영화는 남극을 배경으로 하며 '눈덩이 지구 가설'을 소재로 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7억 년 전 지구는 얼음에 둘러싸여 새하얀 별이 되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포스터 속 '꽁꽁 얼어버릴 지구를 구하라!'라는 카피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은 신기한 팔찌의 주인을 찾아 10만 년 전 남극으로 시간 이동한다.
이번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조감독이었던 '다카하시 아츠시'가 연출을 맡았다. 일본 개봉 당시 영화 '라라랜드'를 제치고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이번 여름은 특히 스토리에 감동과 교훈을 담고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여름 극장에서 볼만한 애니메이션 영화 5개를 골라봤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상영 중)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주인공 피터 파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언맨, 토르 등이 있는 슈퍼 히어로 세계)'에 합류한다는 점이다. 소니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가 판권 관련 문제에 합의하고 의기투합해 가능해졌다.
주인공 피터 파커는 아이언맨에게 최첨단 슈트를 선물 받는다. 슈트는 인공지능과 미니드론 등 576개의 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다. 피터 파커는 슈트를 착용하고 몰래 범죄자를 잡으러 다닌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10대인 피터 파커가 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국내 개봉과 동시에 54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카3: 새로운 도전 (7월 13일 개봉)

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위기에 직면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의 대결을 그린다.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재형 씨가 '스톰'의 캐릭터 개발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과 '도리를 찾아서' 제작진이 합심해 만든 영화라고 알려져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우리말 더빙판에는 꾸준히 맥퀸 목소리를 담당해온 오인성 등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했다.
슈퍼배드 3 (7월 26일 개봉)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와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미니언'이 등장한다.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 실망한 미니언은 스스로 악당이 되길 결심한다. 그러다 쌍둥이 동생 '드루'의 등장으로 그루가 자신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악당 가문의 후예임을 알고 슈퍼배드의 운명을 따르는 내용이다. 이번에도 역시 귀여운 미니언들의 악동 짓이 많은 관객을 웃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8월 2일 개봉)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21번째 작품이다. '코난'과 '헤이지'는 오사카와 교토에서 동시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 백인일수(100명의 시인이 지은 일본 전통시 모음)에 얽힌 슬픈 진실을 파헤치며 추리 대결을 펼친다. 또한 작품에서는 '헤이지'와 '카즈하'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관람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8월 10일 개봉)

영화는 남극을 배경으로 하며 '눈덩이 지구 가설'을 소재로 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7억 년 전 지구는 얼음에 둘러싸여 새하얀 별이 되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포스터 속 '꽁꽁 얼어버릴 지구를 구하라!'라는 카피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은 신기한 팔찌의 주인을 찾아 10만 년 전 남극으로 시간 이동한다.
이번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조감독이었던 '다카하시 아츠시'가 연출을 맡았다. 일본 개봉 당시 영화 '라라랜드'를 제치고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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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특수를 누리는 곳이 있다. 시원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영화관'이다. 커플은 물론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도 영화관은 인기 피서지다.
이번 여름은 특히 스토리에 감동과 교훈을 담고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여름 극장에서 볼만한 애니메이션 영화 5개를 골라봤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상영 중)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주인공 피터 파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언맨, 토르 등이 있는 슈퍼 히어로 세계)'에 합류한다는 점이다. 소니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가 판권 관련 문제에 합의하고 의기투합해 가능해졌다.
주인공 피터 파커는 아이언맨에게 최첨단 슈트를 선물 받는다. 슈트는 인공지능과 미니드론 등 576개의 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다. 피터 파커는 슈트를 착용하고 몰래 범죄자를 잡으러 다닌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10대인 피터 파커가 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국내 개봉과 동시에 54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카3: 새로운 도전 (7월 13일 개봉)

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위기에 직면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의 대결을 그린다.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재형 씨가 '스톰'의 캐릭터 개발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과 '도리를 찾아서' 제작진이 합심해 만든 영화라고 알려져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우리말 더빙판에는 꾸준히 맥퀸 목소리를 담당해온 오인성 등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했다.
슈퍼배드 3 (7월 26일 개봉)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와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미니언'이 등장한다.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 실망한 미니언은 스스로 악당이 되길 결심한다. 그러다 쌍둥이 동생 '드루'의 등장으로 그루가 자신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악당 가문의 후예임을 알고 슈퍼배드의 운명을 따르는 내용이다. 이번에도 역시 귀여운 미니언들의 악동 짓이 많은 관객을 웃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8월 2일 개봉)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21번째 작품이다. '코난'과 '헤이지'는 오사카와 교토에서 동시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 백인일수(100명의 시인이 지은 일본 전통시 모음)에 얽힌 슬픈 진실을 파헤치며 추리 대결을 펼친다. 또한 작품에서는 '헤이지'와 '카즈하'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관람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8월 10일 개봉)

영화는 남극을 배경으로 하며 '눈덩이 지구 가설'을 소재로 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7억 년 전 지구는 얼음에 둘러싸여 새하얀 별이 되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포스터 속 '꽁꽁 얼어버릴 지구를 구하라!'라는 카피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은 신기한 팔찌의 주인을 찾아 10만 년 전 남극으로 시간 이동한다.
이번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조감독이었던 '다카하시 아츠시'가 연출을 맡았다. 일본 개봉 당시 영화 '라라랜드'를 제치고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이번 여름은 특히 스토리에 감동과 교훈을 담고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여름 극장에서 볼만한 애니메이션 영화 5개를 골라봤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상영 중)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주인공 피터 파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언맨, 토르 등이 있는 슈퍼 히어로 세계)'에 합류한다는 점이다. 소니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가 판권 관련 문제에 합의하고 의기투합해 가능해졌다.
주인공 피터 파커는 아이언맨에게 최첨단 슈트를 선물 받는다. 슈트는 인공지능과 미니드론 등 576개의 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다. 피터 파커는 슈트를 착용하고 몰래 범죄자를 잡으러 다닌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10대인 피터 파커가 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국내 개봉과 동시에 54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카3: 새로운 도전 (7월 13일 개봉)

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위기에 직면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의 대결을 그린다.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재형 씨가 '스톰'의 캐릭터 개발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과 '도리를 찾아서' 제작진이 합심해 만든 영화라고 알려져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우리말 더빙판에는 꾸준히 맥퀸 목소리를 담당해온 오인성 등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했다.
슈퍼배드 3 (7월 26일 개봉)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와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미니언'이 등장한다.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 실망한 미니언은 스스로 악당이 되길 결심한다. 그러다 쌍둥이 동생 '드루'의 등장으로 그루가 자신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악당 가문의 후예임을 알고 슈퍼배드의 운명을 따르는 내용이다. 이번에도 역시 귀여운 미니언들의 악동 짓이 많은 관객을 웃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8월 2일 개봉)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21번째 작품이다. '코난'과 '헤이지'는 오사카와 교토에서 동시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 백인일수(100명의 시인이 지은 일본 전통시 모음)에 얽힌 슬픈 진실을 파헤치며 추리 대결을 펼친다. 또한 작품에서는 '헤이지'와 '카즈하'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관람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8월 10일 개봉)

영화는 남극을 배경으로 하며 '눈덩이 지구 가설'을 소재로 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7억 년 전 지구는 얼음에 둘러싸여 새하얀 별이 되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포스터 속 '꽁꽁 얼어버릴 지구를 구하라!'라는 카피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은 신기한 팔찌의 주인을 찾아 10만 년 전 남극으로 시간 이동한다.
이번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조감독이었던 '다카하시 아츠시'가 연출을 맡았다. 일본 개봉 당시 영화 '라라랜드'를 제치고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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