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오늘부터 점포 감축 시작…노조 반발

입력 2017.07.07 (17:14) 수정 2017.07.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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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점포 감축을 예고한 한국씨티은행이 오늘 영업점 5곳을 폐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원 40여 명을 전보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씨티은행은 디지털 금융 거래를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영업점 126개 가운데 백여 개를 줄일 계획이며, 그 첫 조치로 5개 점포를 폐점하고 이번달에만 35개 영업점을 폐쇄할 예정입니다.

씨티은행 노조는 고객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며 폐점 조치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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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은행, 오늘부터 점포 감축 시작…노조 반발
    • 입력 2017-07-07 17:15:30
    • 수정2017-07-07 1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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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점포 감축을 예고한 한국씨티은행이 오늘 영업점 5곳을 폐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원 40여 명을 전보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씨티은행은 디지털 금융 거래를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영업점 126개 가운데 백여 개를 줄일 계획이며, 그 첫 조치로 5개 점포를 폐점하고 이번달에만 35개 영업점을 폐쇄할 예정입니다.

씨티은행 노조는 고객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며 폐점 조치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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