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등용문 ‘학교 2017’ 제작발표회

국내 대표 청춘 드라마죠?

어제 오후, 학교 시리즈 7번째 이야기인 ‘학교 2017’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작품 시작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이유!

바로 이 드라마가 스타 등용문으로 꼽히기 때문인데요.

장혁 씨를 시작으로 조인성, 공유, 이종석, 하지원 씨 등 수많은 톱스타를 배출한 ‘학교’ 시리즈.

이들의 뒤를 이어 톱스타로 성장할 배우들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주인공은?

<녹취> 김세정(라은호 역) : "나 한국대 가야 되는데."

<녹취> 박세완(오사랑 역) : "어디?"

바로, 걸그룹 구구단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김세정 씨인데요.

첫 연기 도전, 어렵지 않았을까요?

<녹취> 김세정 : "연기할 때 어려운 점은 역시나 제가 처음 임하다 보니까 현장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그런 부분들은 있었지만 이 은호란 캐릭터 자체가 원래 저의 성격과 굉장히 비슷했고."

함께 출연하는 연기돌 선배 한선화 씨가 지켜본 후배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녹취> 한선화 :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좀 안쓰러운 마음도 있었고 또 뭐 잘하고 있다고 감독님께서도 칭찬을 많이 하시길래 저는 기쁜 마음으로 응원을 하는 중입니다."

청춘들의 성장을 그릴 공감 드라마 ‘학교 2017’은 다음 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