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일가족 구하려…‘손에 손잡고’ 인간 띠
입력 2017.07.12 (20:44)
수정 2017.07.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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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일가족이 해류에 휩쓸렸습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반응이 감동적인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리포트>
조류가 급격히 빨라지는 지점에서 사람들이 손을 흔듭니다.
8살, 11살 난 형제가 해류에 휩쓸리자, 아이들을 구하려고 일가족 7명이 물에 뛰어든 건데요.
모두, 익사 위기에 빠진 상황!
그때, 피서객 몇명이 손에 손을 잡더니 그 수가 점점 불어났고... 80여 명이 인간 띠를 만들었습니다.
해변에서부터 조난 지점까지 약 64m에 달합니다.
덕분에 일가족 모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는데요.
이날 인간 띠를 자처한 이들은~ 해안 경비대도 아니고요 서로 일면식도 없는, 평범한 피서객들이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일가족이 해류에 휩쓸렸습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반응이 감동적인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리포트>
조류가 급격히 빨라지는 지점에서 사람들이 손을 흔듭니다.
8살, 11살 난 형제가 해류에 휩쓸리자, 아이들을 구하려고 일가족 7명이 물에 뛰어든 건데요.
모두, 익사 위기에 빠진 상황!
그때, 피서객 몇명이 손에 손을 잡더니 그 수가 점점 불어났고... 80여 명이 인간 띠를 만들었습니다.
해변에서부터 조난 지점까지 약 64m에 달합니다.
덕분에 일가족 모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는데요.
이날 인간 띠를 자처한 이들은~ 해안 경비대도 아니고요 서로 일면식도 없는, 평범한 피서객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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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브리핑] 일가족 구하려…‘손에 손잡고’ 인간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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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2 20:37:02
- 수정2017-07-20 11:26:15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일가족이 해류에 휩쓸렸습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반응이 감동적인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리포트>
조류가 급격히 빨라지는 지점에서 사람들이 손을 흔듭니다.
8살, 11살 난 형제가 해류에 휩쓸리자, 아이들을 구하려고 일가족 7명이 물에 뛰어든 건데요.
모두, 익사 위기에 빠진 상황!
그때, 피서객 몇명이 손에 손을 잡더니 그 수가 점점 불어났고... 80여 명이 인간 띠를 만들었습니다.
해변에서부터 조난 지점까지 약 64m에 달합니다.
덕분에 일가족 모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는데요.
이날 인간 띠를 자처한 이들은~ 해안 경비대도 아니고요 서로 일면식도 없는, 평범한 피서객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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