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서핑 애호가들의 특별한 추모식

입력 2017.07.14 (06:47) 수정 2017.07.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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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보드에 몸을 실은 수백 명의 사람들!

푸른 바다를 캔버스 삼아 강강술래를 하듯 둥그런 대형을 그려냅니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를 수놓은 이 장관은 이른바 '패들 아웃' 추모식입니다.

'패들 아웃'은 서퍼들이 보드를 타고 바다로 나아가 다 함께 손을 잡고 원을 그리는 서핑의 전통인데요.

서핑 슈트 개발자이자 해양 환경 보호가인 '잭 오닐'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려 3천 명이 넘는 서퍼들이 이곳 해안에 모여 특별한 추모식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역시 5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현재 행사 과정과 규모를 면밀히 검토한 뒤, 기네스북에도 공식 등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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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서핑 애호가들의 특별한 추모식
    • 입력 2017-07-14 06:48:24
    • 수정2017-07-14 06:55:12
    뉴스광장 1부
패들보드에 몸을 실은 수백 명의 사람들!

푸른 바다를 캔버스 삼아 강강술래를 하듯 둥그런 대형을 그려냅니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를 수놓은 이 장관은 이른바 '패들 아웃' 추모식입니다.

'패들 아웃'은 서퍼들이 보드를 타고 바다로 나아가 다 함께 손을 잡고 원을 그리는 서핑의 전통인데요.

서핑 슈트 개발자이자 해양 환경 보호가인 '잭 오닐'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려 3천 명이 넘는 서퍼들이 이곳 해안에 모여 특별한 추모식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역시 5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현재 행사 과정과 규모를 면밀히 검토한 뒤, 기네스북에도 공식 등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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