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가공식품 국내 가격, 수입가보다 최대 6배 비싸

입력 2017.07.14 (12:41) 수정 2017.07.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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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입가공식품의 국내 판매 가격이 통관 후 수입 가격보다 최대 6배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가공식품 5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 생수는 통관 후 수입가격이 100㎖에 86원이었지만, 국내 판매가는 563원으로 평균 6.6배 정도 비쌌습니다.

맥주도 판매가격이 수입가보다 6.5배 비쌌고 마요네즈는 4배, 케첩은 3배 주스도 2배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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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 가공식품 국내 가격, 수입가보다 최대 6배 비싸
    • 입력 2017-07-14 12:48:27
    • 수정2017-07-14 12:58:32
    뉴스 12
주요 수입가공식품의 국내 판매 가격이 통관 후 수입 가격보다 최대 6배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가공식품 5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 생수는 통관 후 수입가격이 100㎖에 86원이었지만, 국내 판매가는 563원으로 평균 6.6배 정도 비쌌습니다.

맥주도 판매가격이 수입가보다 6.5배 비쌌고 마요네즈는 4배, 케첩은 3배 주스도 2배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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