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비디오 분석가 고트비
입력 2002.08.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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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오늘 수원 월드컵경기장에는 선수들 못지않게 주목을 받은 외국인이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이 좋아 다시 돌아왔다는 비디오 분석가 고트비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수원 삼성의 코치로 변신한 고트비를 정충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수원 삼성 코치로 변신한 고트비가 자료분석에 한창입니다.
고트비는 모국은 이란,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국이 좋아 돌아왔습니다.
⊙아프신 고트비(수원 삼성 코치): 월드컵은 저에게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한국과 한국 선수를 너무나 좋아하게 됐습니다.
⊙기자: 대한민국의 함성과 붉은 물결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고트비는 또 하나의 조국 한국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수원은 월드컵 대표팀 체력담당관 레이몬드와 의무담당이던 아르노도 영입해 히딩크식 선수관계 체제를 갖출 계획입니다.
한편 부산의 장신 공격수 우성용은 득점 단독 1위로 나섰습니다.
성남 원정에 나선 우성용은 전반 14분과 35분 연속골을 터뜨려 K-리그 9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우성용(부산 공격수): 포항 경기 때부터 느꼈기 때문에 지금 연속 두 경기 두 골이기 때문에 계속 이 페이스로 유지한다면 득점왕을...
⊙기자: 부산은 우성용의 2골에 디디가 1골을 추가했지만 성남의 황연석을 막지 못해 역전패했습니다. 성남은 2:1로 뒤진 채 후반을 시작했지만 신태용이 1골, 황연석이 2골을 터뜨려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성남은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한국이 좋아 다시 돌아왔다는 비디오 분석가 고트비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수원 삼성의 코치로 변신한 고트비를 정충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수원 삼성 코치로 변신한 고트비가 자료분석에 한창입니다.
고트비는 모국은 이란,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국이 좋아 돌아왔습니다.
⊙아프신 고트비(수원 삼성 코치): 월드컵은 저에게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한국과 한국 선수를 너무나 좋아하게 됐습니다.
⊙기자: 대한민국의 함성과 붉은 물결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고트비는 또 하나의 조국 한국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수원은 월드컵 대표팀 체력담당관 레이몬드와 의무담당이던 아르노도 영입해 히딩크식 선수관계 체제를 갖출 계획입니다.
한편 부산의 장신 공격수 우성용은 득점 단독 1위로 나섰습니다.
성남 원정에 나선 우성용은 전반 14분과 35분 연속골을 터뜨려 K-리그 9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우성용(부산 공격수): 포항 경기 때부터 느꼈기 때문에 지금 연속 두 경기 두 골이기 때문에 계속 이 페이스로 유지한다면 득점왕을...
⊙기자: 부산은 우성용의 2골에 디디가 1골을 추가했지만 성남의 황연석을 막지 못해 역전패했습니다. 성남은 2:1로 뒤진 채 후반을 시작했지만 신태용이 1골, 황연석이 2골을 터뜨려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성남은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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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비디오 분석가 고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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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편 오늘 수원 월드컵경기장에는 선수들 못지않게 주목을 받은 외국인이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이 좋아 다시 돌아왔다는 비디오 분석가 고트비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수원 삼성의 코치로 변신한 고트비를 정충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수원 삼성 코치로 변신한 고트비가 자료분석에 한창입니다.
고트비는 모국은 이란,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국이 좋아 돌아왔습니다.
⊙아프신 고트비(수원 삼성 코치): 월드컵은 저에게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한국과 한국 선수를 너무나 좋아하게 됐습니다.
⊙기자: 대한민국의 함성과 붉은 물결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고트비는 또 하나의 조국 한국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수원은 월드컵 대표팀 체력담당관 레이몬드와 의무담당이던 아르노도 영입해 히딩크식 선수관계 체제를 갖출 계획입니다.
한편 부산의 장신 공격수 우성용은 득점 단독 1위로 나섰습니다.
성남 원정에 나선 우성용은 전반 14분과 35분 연속골을 터뜨려 K-리그 9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우성용(부산 공격수): 포항 경기 때부터 느꼈기 때문에 지금 연속 두 경기 두 골이기 때문에 계속 이 페이스로 유지한다면 득점왕을...
⊙기자: 부산은 우성용의 2골에 디디가 1골을 추가했지만 성남의 황연석을 막지 못해 역전패했습니다. 성남은 2:1로 뒤진 채 후반을 시작했지만 신태용이 1골, 황연석이 2골을 터뜨려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성남은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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