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靑, 朴 정부 민정수석실 문서 대거 발견
입력 2017.07.15 (06:05) 수정 2017.07.15 (08:04)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전임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생산된 문서가 대거 발견됐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은 무론 국정 농단과 관련된 문서도 포함돼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최근 사무공간 재배치 도중 민정비서관실의 한 캐비닛에서 전임 정부가 생산한 문서를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300종에 육박합니다. 문건의 정본과 부본 혹은 한 내용을 10부 복사한 것을 묶은 자료 등이었습니다."

문서에는 수석비서관 회의 내용이나 장관 후보자 인사, 지방선거 판세분석 같은 민감한 내용이 대거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화예술계 건전화, 건전 보수권 우군 활용, 문체부 국실장 전원 검증 등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이 담긴 문서도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세월호 유가족대책위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를 암시하는 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로 보이는 문서는 원본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이들 자료는 소위 최순실 국정농단사건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박영수 특검팀과 법원이 확보하려고 했지만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거부로 무산됐던 자료 중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문서들의 사본을 특검에 제출하고, 원본은 대통령 기록관으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靑, 朴 정부 민정수석실 문서 대거 발견
    • 입력 2017-07-15 06:07:54
    • 수정2017-07-15 08:04:4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전임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생산된 문서가 대거 발견됐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은 무론 국정 농단과 관련된 문서도 포함돼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최근 사무공간 재배치 도중 민정비서관실의 한 캐비닛에서 전임 정부가 생산한 문서를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300종에 육박합니다. 문건의 정본과 부본 혹은 한 내용을 10부 복사한 것을 묶은 자료 등이었습니다."

문서에는 수석비서관 회의 내용이나 장관 후보자 인사, 지방선거 판세분석 같은 민감한 내용이 대거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화예술계 건전화, 건전 보수권 우군 활용, 문체부 국실장 전원 검증 등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이 담긴 문서도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세월호 유가족대책위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를 암시하는 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로 보이는 문서는 원본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이들 자료는 소위 최순실 국정농단사건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박영수 특검팀과 법원이 확보하려고 했지만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거부로 무산됐던 자료 중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문서들의 사본을 특검에 제출하고, 원본은 대통령 기록관으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