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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주행 아시아나 항공기 뇌우 맞아 기체 손상
입력 2017.07.15 (15:33) 수정 2017.07.15 (22:16) 경제

[연관 기사] [뉴스9] “뇌우로 급변”…운항 중 뇌우 맞아 기체 손상 “아찔”

제주에서 출발해 청주로 가고 있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뇌우에 맞아 기체가 손상됐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공항을 이륙해 청주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OZ8234편 항공기가 가상악화로 뇌우와 우박을 맞았다. 항공기는 조종석 앞의 레이돔(레이더 등을 보호하기 위한 덮개)이 찌그러지고 페인트가 벗겨지는 손상을 입었고, 오른쪽 엔진 덮개도 찌그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일반 비구름대를 진입해 비행기가 운행하고 있었는데 일반 비구름의 성질이 급변해 구름끼리 부딪히면서 뇌우가 발생했다"며, "현재 파손된 부분을 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편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95명은 불안감에 떨어야했지만, 다행히 청주공항에 무사히 착륙해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에 제주공항을 이륙한 항공기가 비구름대 속으로 진입해 우박과 낙뢰를 맞아 레이돔이 파손되고 조종석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당국은 "비구름대를 만나면 이를 피해서 운행하는 '회피 비행'을 해야 하는데, 비구름대에 대한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모든 비구름대를 회피해서 운항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번 사고는 일반 비구름대를 진입해 일어난 사고로, 2006년 발생한 사고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제주->청주행 아시아나 항공기 뇌우 맞아 기체 손상
    • 입력 2017-07-15 15:33:03
    • 수정2017-07-15 22:16:21
    경제

[연관 기사] [뉴스9] “뇌우로 급변”…운항 중 뇌우 맞아 기체 손상 “아찔”

제주에서 출발해 청주로 가고 있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뇌우에 맞아 기체가 손상됐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공항을 이륙해 청주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OZ8234편 항공기가 가상악화로 뇌우와 우박을 맞았다. 항공기는 조종석 앞의 레이돔(레이더 등을 보호하기 위한 덮개)이 찌그러지고 페인트가 벗겨지는 손상을 입었고, 오른쪽 엔진 덮개도 찌그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일반 비구름대를 진입해 비행기가 운행하고 있었는데 일반 비구름의 성질이 급변해 구름끼리 부딪히면서 뇌우가 발생했다"며, "현재 파손된 부분을 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편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95명은 불안감에 떨어야했지만, 다행히 청주공항에 무사히 착륙해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에 제주공항을 이륙한 항공기가 비구름대 속으로 진입해 우박과 낙뢰를 맞아 레이돔이 파손되고 조종석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당국은 "비구름대를 만나면 이를 피해서 운행하는 '회피 비행'을 해야 하는데, 비구름대에 대한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모든 비구름대를 회피해서 운항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번 사고는 일반 비구름대를 진입해 일어난 사고로, 2006년 발생한 사고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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