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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가 뭐길래…셀프카메라 찍다 ‘와르르’
입력 2017.07.15 (21:30) 수정 2017.07.16 (08:5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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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술 작품 앞에서 셀프카메라를 찍던 여성이 넘어지는 바람에 수억원대의 피해가 났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이른바 '셀카' 사랑 때문에 각종 사고는 물론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LA의 한 전시회장, 조각품들이 줄지어 전시돼 있습니다.

이때 한 작품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듯 몸을 낮추는 여성,

무게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뒤쪽 작품들도 줄줄이 쓰러집니다.

<녹취> "여자가 넘어졌어. 아프겠다."

당황한 여성이 쓰러진 받침대와 작품을 일으켜 보지만 이미 10여 점의 작품이 파손된 뒤였습니다.

<녹취> CNN 방송 : "예술 작품이 마치 도미노처럼 무너졌는데, 20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끼쳤습니다."

전시회를 주관한 측은 2억 2천만 원에 이르는 피해 작품 보상대책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수지에서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며 영상을 남긴 인도 청년들.

배가 뒤집히면서 7명이 숨졌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달리는 기차 옆에서 셀카를 찍다 부딪히기도 합니다.

<녹취> "내 머리를 쳤어. 내가 이걸 찍었어!"

지난해엔 페루의 한 폭포에서 사진을 찍던 한국인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도 났습니다.

셀카로 인한 전세계 사망자가 한해 수십명에 이른다는 추산속에 인도와 중국 등에서는 셀카 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등 셀카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 ‘셀피’가 뭐길래…셀프카메라 찍다 ‘와르르’
    • 입력 2017-07-15 21:33:01
    • 수정2017-07-16 08:59:52
    뉴스 9
<앵커 멘트>

예술 작품 앞에서 셀프카메라를 찍던 여성이 넘어지는 바람에 수억원대의 피해가 났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이른바 '셀카' 사랑 때문에 각종 사고는 물론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LA의 한 전시회장, 조각품들이 줄지어 전시돼 있습니다.

이때 한 작품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듯 몸을 낮추는 여성,

무게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뒤쪽 작품들도 줄줄이 쓰러집니다.

<녹취> "여자가 넘어졌어. 아프겠다."

당황한 여성이 쓰러진 받침대와 작품을 일으켜 보지만 이미 10여 점의 작품이 파손된 뒤였습니다.

<녹취> CNN 방송 : "예술 작품이 마치 도미노처럼 무너졌는데, 20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끼쳤습니다."

전시회를 주관한 측은 2억 2천만 원에 이르는 피해 작품 보상대책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수지에서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며 영상을 남긴 인도 청년들.

배가 뒤집히면서 7명이 숨졌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달리는 기차 옆에서 셀카를 찍다 부딪히기도 합니다.

<녹취> "내 머리를 쳤어. 내가 이걸 찍었어!"

지난해엔 페루의 한 폭포에서 사진을 찍던 한국인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도 났습니다.

셀카로 인한 전세계 사망자가 한해 수십명에 이른다는 추산속에 인도와 중국 등에서는 셀카 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등 셀카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