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시 모집 비율 74% 역대 최대…9월 11일부터 원서 접수
입력 2017.07.19 (11:30)
수정 2017.07.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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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년제 대학 입시 전체 모집 인원 가운데 수시모집 비율은 74%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은 86.4%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9일 발표한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보면, 수시 모집 인원은 25만 8천92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4%를 차지한다. 2017학년도 수시 모집인원보다 만 2천여 명, 3.5% 포인트 늘었다.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86.4%로 이 가운데 학생부 교과전형은 54.1%, 학생부 종합전형은 32.3%를 차지했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017학년도보다 만 7백여 명, 2.8%포인트 늘었다.
반면 논술 위주 전형 비중은 전년대비 1천 7백여 명 줄어 수시에서 내신 성적과 평소 학교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저소득층, 장애 학생 등을 위한 고른기회전형과 지역 인재 특별전형 모두 전년대비 다소 증가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한다. 수시모집 지원은 6번까지만 가능하고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27부터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144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하는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열고 맞춤형 1대1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9일 발표한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보면, 수시 모집 인원은 25만 8천92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4%를 차지한다. 2017학년도 수시 모집인원보다 만 2천여 명, 3.5% 포인트 늘었다.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86.4%로 이 가운데 학생부 교과전형은 54.1%, 학생부 종합전형은 32.3%를 차지했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017학년도보다 만 7백여 명, 2.8%포인트 늘었다.
반면 논술 위주 전형 비중은 전년대비 1천 7백여 명 줄어 수시에서 내신 성적과 평소 학교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저소득층, 장애 학생 등을 위한 고른기회전형과 지역 인재 특별전형 모두 전년대비 다소 증가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한다. 수시모집 지원은 6번까지만 가능하고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27부터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144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하는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열고 맞춤형 1대1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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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시 모집 비율 74% 역대 최대…9월 11일부터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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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9 11:30:59
- 수정2017-07-19 11:42:50
올해 4년제 대학 입시 전체 모집 인원 가운데 수시모집 비율은 74%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은 86.4%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9일 발표한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보면, 수시 모집 인원은 25만 8천92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4%를 차지한다. 2017학년도 수시 모집인원보다 만 2천여 명, 3.5% 포인트 늘었다.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86.4%로 이 가운데 학생부 교과전형은 54.1%, 학생부 종합전형은 32.3%를 차지했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017학년도보다 만 7백여 명, 2.8%포인트 늘었다.
반면 논술 위주 전형 비중은 전년대비 1천 7백여 명 줄어 수시에서 내신 성적과 평소 학교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저소득층, 장애 학생 등을 위한 고른기회전형과 지역 인재 특별전형 모두 전년대비 다소 증가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한다. 수시모집 지원은 6번까지만 가능하고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27부터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144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하는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열고 맞춤형 1대1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9일 발표한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보면, 수시 모집 인원은 25만 8천92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4%를 차지한다. 2017학년도 수시 모집인원보다 만 2천여 명, 3.5% 포인트 늘었다.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86.4%로 이 가운데 학생부 교과전형은 54.1%, 학생부 종합전형은 32.3%를 차지했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017학년도보다 만 7백여 명, 2.8%포인트 늘었다.
반면 논술 위주 전형 비중은 전년대비 1천 7백여 명 줄어 수시에서 내신 성적과 평소 학교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저소득층, 장애 학생 등을 위한 고른기회전형과 지역 인재 특별전형 모두 전년대비 다소 증가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한다. 수시모집 지원은 6번까지만 가능하고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27부터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144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하는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열고 맞춤형 1대1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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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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