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열대야, 낮 폭염 이어져…오후 내륙 소나기

입력 2017.07.19 (21:59) 수정 2017.07.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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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 지 오래지만 밤이 깊도록 한낮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는데요.

열대야는 내일 낮 폭염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3도, 대구는 37도 예상됩니다.

노약자나 바깥에서 일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특히 열사병이나 탈진 등 온열질환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폭염 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됐습니다.

새벽에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부터는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오지 않을 때는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강원도는 강릉의 낮 기온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도 영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불쾌지수가 열이면 열 모두 불쾌감을 느낀다는 '매우 높음'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은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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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열대야, 낮 폭염 이어져…오후 내륙 소나기
    • 입력 2017-07-19 22:01:06
    • 수정2017-07-19 2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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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 지 오래지만 밤이 깊도록 한낮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는데요.

열대야는 내일 낮 폭염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3도, 대구는 37도 예상됩니다.

노약자나 바깥에서 일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특히 열사병이나 탈진 등 온열질환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폭염 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됐습니다.

새벽에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부터는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오지 않을 때는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강원도는 강릉의 낮 기온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도 영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불쾌지수가 열이면 열 모두 불쾌감을 느낀다는 '매우 높음'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은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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