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전국 확대…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
입력 2017.07.20 (17:00)
수정 2017.07.20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폭염의 기세가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증막처럼 느껴지는 찜통더위가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경북 청도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8.3도까지 치솟는 등 영남 내륙의 기온은 사람의 체온을 웃돌았습니다.
올해 첫 폭염경보까지 내려진 서울은 34.9도를 기록하며 올해 서울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폭염특보는 전국으로 확대돼 올들어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가장 많습니다.
특히 높은 습도 탓에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80를 넘어섰습니다.
밤이 돼도 한낮의 열기가 쉽게 식지 않아 밤새 전국 곳곳에서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약자는 물을 자주 마시고,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내일도 대구가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남부지방은 오늘만큼의 폭염이 계속되지만, 중부지방의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부터 비가 오고, 토요일인 모레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더운 열기가 쌓여있던 만큼 장맛비가 기습 폭우로 쏟아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일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소 남하해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폭염의 기세가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증막처럼 느껴지는 찜통더위가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경북 청도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8.3도까지 치솟는 등 영남 내륙의 기온은 사람의 체온을 웃돌았습니다.
올해 첫 폭염경보까지 내려진 서울은 34.9도를 기록하며 올해 서울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폭염특보는 전국으로 확대돼 올들어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가장 많습니다.
특히 높은 습도 탓에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80를 넘어섰습니다.
밤이 돼도 한낮의 열기가 쉽게 식지 않아 밤새 전국 곳곳에서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약자는 물을 자주 마시고,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내일도 대구가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남부지방은 오늘만큼의 폭염이 계속되지만, 중부지방의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부터 비가 오고, 토요일인 모레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더운 열기가 쌓여있던 만큼 장맛비가 기습 폭우로 쏟아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일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소 남하해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특보 전국 확대…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
-
- 입력 2017-07-20 17:02:37
- 수정2017-07-20 17:07:47
<앵커 멘트>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폭염의 기세가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증막처럼 느껴지는 찜통더위가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경북 청도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8.3도까지 치솟는 등 영남 내륙의 기온은 사람의 체온을 웃돌았습니다.
올해 첫 폭염경보까지 내려진 서울은 34.9도를 기록하며 올해 서울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폭염특보는 전국으로 확대돼 올들어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가장 많습니다.
특히 높은 습도 탓에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80를 넘어섰습니다.
밤이 돼도 한낮의 열기가 쉽게 식지 않아 밤새 전국 곳곳에서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약자는 물을 자주 마시고,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내일도 대구가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남부지방은 오늘만큼의 폭염이 계속되지만, 중부지방의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부터 비가 오고, 토요일인 모레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더운 열기가 쌓여있던 만큼 장맛비가 기습 폭우로 쏟아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일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소 남하해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폭염의 기세가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증막처럼 느껴지는 찜통더위가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경북 청도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8.3도까지 치솟는 등 영남 내륙의 기온은 사람의 체온을 웃돌았습니다.
올해 첫 폭염경보까지 내려진 서울은 34.9도를 기록하며 올해 서울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폭염특보는 전국으로 확대돼 올들어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가장 많습니다.
특히 높은 습도 탓에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80를 넘어섰습니다.
밤이 돼도 한낮의 열기가 쉽게 식지 않아 밤새 전국 곳곳에서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약자는 물을 자주 마시고,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내일도 대구가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남부지방은 오늘만큼의 폭염이 계속되지만, 중부지방의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부터 비가 오고, 토요일인 모레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더운 열기가 쌓여있던 만큼 장맛비가 기습 폭우로 쏟아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일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소 남하해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
-
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김성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