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연구팀, 만능세포로 심부전증 환자 치료시도…“내년 수술”
입력 2017.07.21 (19:00)
수정 2017.07.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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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팀이 인공만능줄기세포(iPS세포)로 심장병의 일종인 심부전 환자를 치료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오사카(大阪)대 연구팀은 이날 학내 심사위원회에 iPS 활용 심부전 환자 치료 임상연구 계획을 제출했다.
연구팀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iPS를 활용한 첫 심부전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iPS를 활용한 심장병 치료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iPS를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는 눈 질환, 척수손상에 대해서만 치료 수준으로 진전이 있었다.
연구팀은 교토(京都)대 연구팀이 만든 iPS세포를 사용해 심장세포를 제작, 이를 중증 심부전 환자의 심장에 이식하는 방식의 치료를 계획하고 있다. 18~75세 3명의 환자에 대해 치료를 시도한 뒤 1년 동안 안전성과 심장기능 회복 등의 효과에 대해 검증할 계획이다.
다만, 연구팀이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를 시작하려면 학내 심사위원회에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아야 하며 이후 후생노동성의 허가까지 얻어야 한다. 연구팀은 5년 후 iPS를 통한 심부전 치료가 일반적인 치료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사카(大阪)대 연구팀은 이날 학내 심사위원회에 iPS 활용 심부전 환자 치료 임상연구 계획을 제출했다.
연구팀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iPS를 활용한 첫 심부전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iPS를 활용한 심장병 치료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iPS를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는 눈 질환, 척수손상에 대해서만 치료 수준으로 진전이 있었다.
연구팀은 교토(京都)대 연구팀이 만든 iPS세포를 사용해 심장세포를 제작, 이를 중증 심부전 환자의 심장에 이식하는 방식의 치료를 계획하고 있다. 18~75세 3명의 환자에 대해 치료를 시도한 뒤 1년 동안 안전성과 심장기능 회복 등의 효과에 대해 검증할 계획이다.
다만, 연구팀이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를 시작하려면 학내 심사위원회에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아야 하며 이후 후생노동성의 허가까지 얻어야 한다. 연구팀은 5년 후 iPS를 통한 심부전 치료가 일반적인 치료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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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연구팀, 만능세포로 심부전증 환자 치료시도…“내년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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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1 19:00:50
- 수정2017-07-21 19:48:13
일본 연구팀이 인공만능줄기세포(iPS세포)로 심장병의 일종인 심부전 환자를 치료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오사카(大阪)대 연구팀은 이날 학내 심사위원회에 iPS 활용 심부전 환자 치료 임상연구 계획을 제출했다.
연구팀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iPS를 활용한 첫 심부전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iPS를 활용한 심장병 치료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iPS를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는 눈 질환, 척수손상에 대해서만 치료 수준으로 진전이 있었다.
연구팀은 교토(京都)대 연구팀이 만든 iPS세포를 사용해 심장세포를 제작, 이를 중증 심부전 환자의 심장에 이식하는 방식의 치료를 계획하고 있다. 18~75세 3명의 환자에 대해 치료를 시도한 뒤 1년 동안 안전성과 심장기능 회복 등의 효과에 대해 검증할 계획이다.
다만, 연구팀이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를 시작하려면 학내 심사위원회에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아야 하며 이후 후생노동성의 허가까지 얻어야 한다. 연구팀은 5년 후 iPS를 통한 심부전 치료가 일반적인 치료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사카(大阪)대 연구팀은 이날 학내 심사위원회에 iPS 활용 심부전 환자 치료 임상연구 계획을 제출했다.
연구팀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iPS를 활용한 첫 심부전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iPS를 활용한 심장병 치료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iPS를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는 눈 질환, 척수손상에 대해서만 치료 수준으로 진전이 있었다.
연구팀은 교토(京都)대 연구팀이 만든 iPS세포를 사용해 심장세포를 제작, 이를 중증 심부전 환자의 심장에 이식하는 방식의 치료를 계획하고 있다. 18~75세 3명의 환자에 대해 치료를 시도한 뒤 1년 동안 안전성과 심장기능 회복 등의 효과에 대해 검증할 계획이다.
다만, 연구팀이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를 시작하려면 학내 심사위원회에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아야 하며 이후 후생노동성의 허가까지 얻어야 한다. 연구팀은 5년 후 iPS를 통한 심부전 치료가 일반적인 치료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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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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