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유상증자 규모 6조원…대우조선해양 1위
입력 2017.07.23 (14:08)
수정 2017.07.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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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상장사들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 규모가 가장 큰 것은 대우조선해양으로 약 8천억원이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유상증자를 시행한 상장사는 166곳이며 증자금액은 6조9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회사 수는 2.5%, 증자금액은 9.4% 각각 늘었다. 증자주식 수는 15억3천800만 주로 24.2% 증가했다.
유상증자 방식은 제3자배정 방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상장사는 124곳으로 전체의 73.8%에 달했고 증자금액은 4조4천715억원으로 74.5%였다. 주주배정 방식이 1조2천944억원으로 21.6%에 달했고 일반공모 방식은 2천350억원으로 3.9%에 그쳤다. 증자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일반배정과 제3자배정 방식은 각각 88.8%, 57.5% 늘었고 주주배정 방식은 48.6% 줄었다.
유상증자를 통해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한 것은 대우조선해양으로 7천928억원에 달했고 증자주식 수로는 STX중공업이 2조3천371만주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 무상증자를 한 상장사는 44곳이고 주식 수는 884만 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7%, 200.5% 각각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이 10곳, 코스닥시장이 32곳이다. 무상증자 주식 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맥으로 5천999만 주를 발행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유상증자를 시행한 상장사는 166곳이며 증자금액은 6조9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회사 수는 2.5%, 증자금액은 9.4% 각각 늘었다. 증자주식 수는 15억3천800만 주로 24.2% 증가했다.
유상증자 방식은 제3자배정 방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상장사는 124곳으로 전체의 73.8%에 달했고 증자금액은 4조4천715억원으로 74.5%였다. 주주배정 방식이 1조2천944억원으로 21.6%에 달했고 일반공모 방식은 2천350억원으로 3.9%에 그쳤다. 증자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일반배정과 제3자배정 방식은 각각 88.8%, 57.5% 늘었고 주주배정 방식은 48.6% 줄었다.
유상증자를 통해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한 것은 대우조선해양으로 7천928억원에 달했고 증자주식 수로는 STX중공업이 2조3천371만주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 무상증자를 한 상장사는 44곳이고 주식 수는 884만 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7%, 200.5% 각각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이 10곳, 코스닥시장이 32곳이다. 무상증자 주식 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맥으로 5천999만 주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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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유상증자 규모 6조원…대우조선해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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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3 14:08:42
- 수정2017-07-23 14:14:41
올해 상반기 상장사들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 규모가 가장 큰 것은 대우조선해양으로 약 8천억원이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유상증자를 시행한 상장사는 166곳이며 증자금액은 6조9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회사 수는 2.5%, 증자금액은 9.4% 각각 늘었다. 증자주식 수는 15억3천800만 주로 24.2% 증가했다.
유상증자 방식은 제3자배정 방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상장사는 124곳으로 전체의 73.8%에 달했고 증자금액은 4조4천715억원으로 74.5%였다. 주주배정 방식이 1조2천944억원으로 21.6%에 달했고 일반공모 방식은 2천350억원으로 3.9%에 그쳤다. 증자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일반배정과 제3자배정 방식은 각각 88.8%, 57.5% 늘었고 주주배정 방식은 48.6% 줄었다.
유상증자를 통해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한 것은 대우조선해양으로 7천928억원에 달했고 증자주식 수로는 STX중공업이 2조3천371만주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 무상증자를 한 상장사는 44곳이고 주식 수는 884만 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7%, 200.5% 각각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이 10곳, 코스닥시장이 32곳이다. 무상증자 주식 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맥으로 5천999만 주를 발행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유상증자를 시행한 상장사는 166곳이며 증자금액은 6조9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회사 수는 2.5%, 증자금액은 9.4% 각각 늘었다. 증자주식 수는 15억3천800만 주로 24.2% 증가했다.
유상증자 방식은 제3자배정 방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상장사는 124곳으로 전체의 73.8%에 달했고 증자금액은 4조4천715억원으로 74.5%였다. 주주배정 방식이 1조2천944억원으로 21.6%에 달했고 일반공모 방식은 2천350억원으로 3.9%에 그쳤다. 증자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일반배정과 제3자배정 방식은 각각 88.8%, 57.5% 늘었고 주주배정 방식은 48.6% 줄었다.
유상증자를 통해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한 것은 대우조선해양으로 7천928억원에 달했고 증자주식 수로는 STX중공업이 2조3천371만주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 무상증자를 한 상장사는 44곳이고 주식 수는 884만 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7%, 200.5% 각각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이 10곳, 코스닥시장이 32곳이다. 무상증자 주식 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맥으로 5천999만 주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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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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