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당정협의…‘증세’ 논의 주목

입력 2017.07.2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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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4일(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이번 회의에서 정부로부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정과제 추진 방안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여권발 증세론과 관련해 법인세·소득세율 조정 등의 세제개편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갈지도 주목된다.

이번 회의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영진 전략본부장을 비롯해 당 정조위원장과 원내 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국무위원과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자리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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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당정협의…‘증세’ 논의 주목
    • 입력 2017-07-24 01:29:18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4일(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이번 회의에서 정부로부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정과제 추진 방안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여권발 증세론과 관련해 법인세·소득세율 조정 등의 세제개편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갈지도 주목된다.

이번 회의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영진 전략본부장을 비롯해 당 정조위원장과 원내 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국무위원과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자리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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