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벼락’ 정전 피해…운행 중단·긴급 대피
입력 2017.07.24 (06:30) 수정 2017.07.24 (07:3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번 집중호우는 유난히 낙뢰가 많았습니다.
폭우와 낙뢰로 전기가 끊기면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거나 병원에 있던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작업자 2명이 지하철 선로를 살핍니다.
승강장에는 지연 운행 중이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어제 오전 9시 20분쯤 1호선 인천역 선로에 낙뢰가 떨어져 신호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30분 동안 전면 중단됐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음성변조) : "신호와 연결돼 있는 전기 선로가 문제가 생겼으니까. 전기 신호가 안 나왔던 상황이거든요."
휠체어에 탄 환자들이 병원 밖으로 나옵니다.
다른 병원으로 급히 대피하는 환자들입니다.
<녹취> "지금 이거 타면 셋 아니에요? 2명 더!"
전기가 끊긴 병원 로비엔 대피하려는 환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낙뢰를 동반한 기습 폭우에 오전 9시쯤부터 이 병원 지하 1층이 물에 잠기면서 전기 공급 장치가 고장났습니다.
병원 전기 공급이 모두 끊기면서 환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녹취> 환자 가족(음성변조) : "여기도 전기가 끊기고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뭐 수술 장비며 어떤 검사 장비가 진행이 안 되니까.."
주로 화성과 광명,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폭우에 낙뢰가 동반돼 순간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화성 봉담 지구에서는 만여 세대 전기 공급이 순간적으로 끊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는 유난히 낙뢰가 많았습니다.
폭우와 낙뢰로 전기가 끊기면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거나 병원에 있던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작업자 2명이 지하철 선로를 살핍니다.
승강장에는 지연 운행 중이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어제 오전 9시 20분쯤 1호선 인천역 선로에 낙뢰가 떨어져 신호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30분 동안 전면 중단됐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음성변조) : "신호와 연결돼 있는 전기 선로가 문제가 생겼으니까. 전기 신호가 안 나왔던 상황이거든요."
휠체어에 탄 환자들이 병원 밖으로 나옵니다.
다른 병원으로 급히 대피하는 환자들입니다.
<녹취> "지금 이거 타면 셋 아니에요? 2명 더!"
전기가 끊긴 병원 로비엔 대피하려는 환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낙뢰를 동반한 기습 폭우에 오전 9시쯤부터 이 병원 지하 1층이 물에 잠기면서 전기 공급 장치가 고장났습니다.
병원 전기 공급이 모두 끊기면서 환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녹취> 환자 가족(음성변조) : "여기도 전기가 끊기고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뭐 수술 장비며 어떤 검사 장비가 진행이 안 되니까.."
주로 화성과 광명,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폭우에 낙뢰가 동반돼 순간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화성 봉담 지구에서는 만여 세대 전기 공급이 순간적으로 끊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 ‘벼락’ 정전 피해…운행 중단·긴급 대피
-
- 입력 2017-07-24 06:31:31
- 수정2017-07-24 07:31:00

<앵커 멘트>
이번 집중호우는 유난히 낙뢰가 많았습니다.
폭우와 낙뢰로 전기가 끊기면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거나 병원에 있던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작업자 2명이 지하철 선로를 살핍니다.
승강장에는 지연 운행 중이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어제 오전 9시 20분쯤 1호선 인천역 선로에 낙뢰가 떨어져 신호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30분 동안 전면 중단됐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음성변조) : "신호와 연결돼 있는 전기 선로가 문제가 생겼으니까. 전기 신호가 안 나왔던 상황이거든요."
휠체어에 탄 환자들이 병원 밖으로 나옵니다.
다른 병원으로 급히 대피하는 환자들입니다.
<녹취> "지금 이거 타면 셋 아니에요? 2명 더!"
전기가 끊긴 병원 로비엔 대피하려는 환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낙뢰를 동반한 기습 폭우에 오전 9시쯤부터 이 병원 지하 1층이 물에 잠기면서 전기 공급 장치가 고장났습니다.
병원 전기 공급이 모두 끊기면서 환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녹취> 환자 가족(음성변조) : "여기도 전기가 끊기고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뭐 수술 장비며 어떤 검사 장비가 진행이 안 되니까.."
주로 화성과 광명,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폭우에 낙뢰가 동반돼 순간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화성 봉담 지구에서는 만여 세대 전기 공급이 순간적으로 끊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는 유난히 낙뢰가 많았습니다.
폭우와 낙뢰로 전기가 끊기면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거나 병원에 있던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작업자 2명이 지하철 선로를 살핍니다.
승강장에는 지연 운행 중이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어제 오전 9시 20분쯤 1호선 인천역 선로에 낙뢰가 떨어져 신호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30분 동안 전면 중단됐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음성변조) : "신호와 연결돼 있는 전기 선로가 문제가 생겼으니까. 전기 신호가 안 나왔던 상황이거든요."
휠체어에 탄 환자들이 병원 밖으로 나옵니다.
다른 병원으로 급히 대피하는 환자들입니다.
<녹취> "지금 이거 타면 셋 아니에요? 2명 더!"
전기가 끊긴 병원 로비엔 대피하려는 환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낙뢰를 동반한 기습 폭우에 오전 9시쯤부터 이 병원 지하 1층이 물에 잠기면서 전기 공급 장치가 고장났습니다.
병원 전기 공급이 모두 끊기면서 환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녹취> 환자 가족(음성변조) : "여기도 전기가 끊기고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뭐 수술 장비며 어떤 검사 장비가 진행이 안 되니까.."
주로 화성과 광명,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폭우에 낙뢰가 동반돼 순간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화성 봉담 지구에서는 만여 세대 전기 공급이 순간적으로 끊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박영민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