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세계선수권 남 플뢰레·여 에페도 ‘노메달’

입력 2017.07.24 (06:54) 수정 2017.07.24 (0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펜싱 대표팀이 2017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에도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강영미(광주 서구청)가 16강에 올랐으나 비올레타 콜로보바(러시아)에게 7-15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함께 출전한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는 32강에서 탈락했고, 신아람(계룡시청)은 64강전에서 저밍예(중국)에게 11-15로 졌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하태규(대전도시공사)가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지만, 다니엘레 가로초(이탈리아)에게 6-15로 패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한국은 이 대회 개인전에서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은메달을 획득해 '체면치레'를 했다.

우리나라는 24일부터 이어지는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펜싱, 세계선수권 남 플뢰레·여 에페도 ‘노메달’
    • 입력 2017-07-24 06:54:30
    • 수정2017-07-24 07:33:42
    종합
한국 펜싱 대표팀이 2017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에도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강영미(광주 서구청)가 16강에 올랐으나 비올레타 콜로보바(러시아)에게 7-15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함께 출전한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는 32강에서 탈락했고, 신아람(계룡시청)은 64강전에서 저밍예(중국)에게 11-15로 졌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하태규(대전도시공사)가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지만, 다니엘레 가로초(이탈리아)에게 6-15로 패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한국은 이 대회 개인전에서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은메달을 획득해 '체면치레'를 했다.

우리나라는 24일부터 이어지는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