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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 집중 호우…도로·터널 곳곳 마비
입력 2017.07.24 (07:06) 수정 2017.07.24 (08:1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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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비는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켰습니다.

터널과 지하차도도 침수돼 차량 고립이 잇따랐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과 김포를 잇는 고속도로 터널 안쪽으로 계속 물이 흘러들어옵니다.

바닥은 빗물에 잠겼고 터널을 지나던 차량들은 줄지어 늘어선 채 그대로 발이 묶였습니다.

<녹취> 김길수(인천시 서구) : "승용차들은 터널 중간에 회차로가 있어요. 그리로 회차를 시키고 대형 화물차들은 후진으로 나가던가..."

어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차량 통제는 배수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인천 시내 주요 도로도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타이어까지 잠긴 차들이 물바다가 된 도로를 빠져나가려다 결국 포기합니다.

특히 시간당 100㎜가 쏟아진 인천 지역에서는 교통 신호등 고장도 잇달았습니다.

폭우로 신호기가 누전된 겁니다.

<녹취> 윤홍대(경위/인천 남부경찰서) : "누전 때문에 1차 보수를 했는데, 1차 보수가 완전히 안 돼서 지금 우리 점검반에서 2차로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서울 상습침수 지하도로도 오전 내내 차량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도심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연결된 지하도로로 물이 계속 흘러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용덕(서울 서대문구) : "이 물이 (지하도로로) 내려갈 거 아닙니까? 이게 바닥이 낮죠. 아까 볼 때는 (빗물이) 한 이 정도 되더라고."

어제 수도권 지역에서는 도로 27곳이 침수됐고 곳곳에서 교통 정체를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 단시간 집중 호우…도로·터널 곳곳 마비
    • 입력 2017-07-24 07:09:54
    • 수정2017-07-24 0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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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비는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켰습니다.

터널과 지하차도도 침수돼 차량 고립이 잇따랐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과 김포를 잇는 고속도로 터널 안쪽으로 계속 물이 흘러들어옵니다.

바닥은 빗물에 잠겼고 터널을 지나던 차량들은 줄지어 늘어선 채 그대로 발이 묶였습니다.

<녹취> 김길수(인천시 서구) : "승용차들은 터널 중간에 회차로가 있어요. 그리로 회차를 시키고 대형 화물차들은 후진으로 나가던가..."

어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차량 통제는 배수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인천 시내 주요 도로도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타이어까지 잠긴 차들이 물바다가 된 도로를 빠져나가려다 결국 포기합니다.

특히 시간당 100㎜가 쏟아진 인천 지역에서는 교통 신호등 고장도 잇달았습니다.

폭우로 신호기가 누전된 겁니다.

<녹취> 윤홍대(경위/인천 남부경찰서) : "누전 때문에 1차 보수를 했는데, 1차 보수가 완전히 안 돼서 지금 우리 점검반에서 2차로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서울 상습침수 지하도로도 오전 내내 차량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도심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연결된 지하도로로 물이 계속 흘러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용덕(서울 서대문구) : "이 물이 (지하도로로) 내려갈 거 아닙니까? 이게 바닥이 낮죠. 아까 볼 때는 (빗물이) 한 이 정도 되더라고."

어제 수도권 지역에서는 도로 27곳이 침수됐고 곳곳에서 교통 정체를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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