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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운송 점유율 증가세…“노선 다양화 등 영향”
입력 2017.07.24 (08:29) 수정 2017.07.24 (08:30) 경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합리적 운임과 노선 다양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여객 운송 점유율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국내 LCC들의 국제선 여객 운송 점유율은 1월 24.1%, 2월 24.6%, 3월 25.1%, 4월 25.0%, 5월 25.7%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들의 점유율은 42.0%, 41.6%, 42.5%, 42.9%, 42.2%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외국 항공사 점유율도 33.9%, 33.8%, 32.4%, 32.1%, 32.1%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대형항공사를 이용해 해외 여행을 한 이용객은 모두 245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감소했지만, 저비용항공사 이용객은 149만 6천여 명으로 50.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까지 국내선 LCC 점유율은 월별 56.8%, 57.3%, 58.3%, 56.5%, 56.5%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 기간 이용객 수는 252만 5천여 명, 230만 7천여 명, 244만 3천여 명, 286만 2천여 명, 291만 7천여 명 등으로 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LCC들이 국내외 운송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은 합리적 운임과 노선 다양화, 항공편 확대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국내 LCC들의 국제선 여객 운송 점유율은 1월 24.1%, 2월 24.6%, 3월 25.1%, 4월 25.0%, 5월 25.7%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들의 점유율은 42.0%, 41.6%, 42.5%, 42.9%, 42.2%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외국 항공사 점유율도 33.9%, 33.8%, 32.4%, 32.1%, 32.1%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대형항공사를 이용해 해외 여행을 한 이용객은 모두 245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감소했지만, 저비용항공사 이용객은 149만 6천여 명으로 50.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까지 국내선 LCC 점유율은 월별 56.8%, 57.3%, 58.3%, 56.5%, 56.5%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 기간 이용객 수는 252만 5천여 명, 230만 7천여 명, 244만 3천여 명, 286만 2천여 명, 291만 7천여 명 등으로 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LCC들이 국내외 운송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은 합리적 운임과 노선 다양화, 항공편 확대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저비용항공사 운송 점유율 증가세…“노선 다양화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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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4 08:29:04
- 수정2017-07-24 08:30:41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합리적 운임과 노선 다양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여객 운송 점유율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국내 LCC들의 국제선 여객 운송 점유율은 1월 24.1%, 2월 24.6%, 3월 25.1%, 4월 25.0%, 5월 25.7%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들의 점유율은 42.0%, 41.6%, 42.5%, 42.9%, 42.2%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외국 항공사 점유율도 33.9%, 33.8%, 32.4%, 32.1%, 32.1%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대형항공사를 이용해 해외 여행을 한 이용객은 모두 245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감소했지만, 저비용항공사 이용객은 149만 6천여 명으로 50.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까지 국내선 LCC 점유율은 월별 56.8%, 57.3%, 58.3%, 56.5%, 56.5%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 기간 이용객 수는 252만 5천여 명, 230만 7천여 명, 244만 3천여 명, 286만 2천여 명, 291만 7천여 명 등으로 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LCC들이 국내외 운송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은 합리적 운임과 노선 다양화, 항공편 확대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국내 LCC들의 국제선 여객 운송 점유율은 1월 24.1%, 2월 24.6%, 3월 25.1%, 4월 25.0%, 5월 25.7%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들의 점유율은 42.0%, 41.6%, 42.5%, 42.9%, 42.2%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외국 항공사 점유율도 33.9%, 33.8%, 32.4%, 32.1%, 32.1%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대형항공사를 이용해 해외 여행을 한 이용객은 모두 245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감소했지만, 저비용항공사 이용객은 149만 6천여 명으로 50.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까지 국내선 LCC 점유율은 월별 56.8%, 57.3%, 58.3%, 56.5%, 56.5%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 기간 이용객 수는 252만 5천여 명, 230만 7천여 명, 244만 3천여 명, 286만 2천여 명, 291만 7천여 명 등으로 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LCC들이 국내외 운송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은 합리적 운임과 노선 다양화, 항공편 확대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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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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