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병만, 美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 부상

개그맨 김병만 씨가 척추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미 서부 캘리포니아 주 인근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을 받던 김병만 씨는, 착지 과정에서 갑자기 바람 방향이 바뀌며 낙하산이 접혔고 이에 바닥으로 떨어지며 부상을 입었는데요.

정밀 검사 결과, 척추뼈는 골절됐으나 다행히 신경 손상은 없다고 합니다.

이어 지난 22일 수술을 마친 김병만 씨!

현재 재활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몸이 호전되는 대로 1~2주 안에 귀국할 예정인데요.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은 회복 경과에 따라 촬영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김병만 씨!

하루 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