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가짜 뉴스’ 확산 수법 밝혀져
입력 2017.07.24 (09:46) 수정 2017.07.24 (09:59) 930뉴스
<앵커 멘트>
요즘 인터넷에서는 가짜뉴스가 대량으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데요.
이 가짜뉴스 확산 수법 중 일부가 밝혀졌습니다.
<리포트>
'CNN은 사실은 IS다'.
최근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매스컴과 대립하면서 이런 악의적인 내용이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런 트위터는 대부분 사람이 아니라 '봇'이라고 불리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24시간 계속해서 대량의 가짜 정보를 전송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분야 전문가인 새뮤얼 씨는 누군가가 이런 방법을 통해 고의로 인터넷 상에서 일반인들의 의견을 조작하려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새뮤얼 우리(옥스퍼드 대학 관계자) : "일반인이 수백 개 계정을 만들어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정보나 상대를 공격하는 정보를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봇'이 전송하는 정보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일까요?
바로 '해시태그'라고 불리는 트위터 키워드 때문입니다.
동일한 해시태그가 달린 트윗이 대량으로 전송되면, '트렌드'라고 불리는 화제 순위 상위에 오릅니다.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에 주목하게 되면서, 이 트윗이 더욱 확산되는 겁니다.
전 세계에는 3억 개의 트위터 계정이 있는데 이 가운데 15%인 5천만 개가 '봇'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서는 가짜뉴스가 대량으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데요.
이 가짜뉴스 확산 수법 중 일부가 밝혀졌습니다.
<리포트>
'CNN은 사실은 IS다'.
최근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매스컴과 대립하면서 이런 악의적인 내용이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런 트위터는 대부분 사람이 아니라 '봇'이라고 불리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24시간 계속해서 대량의 가짜 정보를 전송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분야 전문가인 새뮤얼 씨는 누군가가 이런 방법을 통해 고의로 인터넷 상에서 일반인들의 의견을 조작하려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새뮤얼 우리(옥스퍼드 대학 관계자) : "일반인이 수백 개 계정을 만들어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정보나 상대를 공격하는 정보를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봇'이 전송하는 정보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일까요?
바로 '해시태그'라고 불리는 트위터 키워드 때문입니다.
동일한 해시태그가 달린 트윗이 대량으로 전송되면, '트렌드'라고 불리는 화제 순위 상위에 오릅니다.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에 주목하게 되면서, 이 트윗이 더욱 확산되는 겁니다.
전 세계에는 3억 개의 트위터 계정이 있는데 이 가운데 15%인 5천만 개가 '봇'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 ‘가짜 뉴스’ 확산 수법 밝혀져
-
- 입력 2017-07-24 09:46:20
- 수정2017-07-24 09:59:06

<앵커 멘트>
요즘 인터넷에서는 가짜뉴스가 대량으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데요.
이 가짜뉴스 확산 수법 중 일부가 밝혀졌습니다.
<리포트>
'CNN은 사실은 IS다'.
최근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매스컴과 대립하면서 이런 악의적인 내용이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런 트위터는 대부분 사람이 아니라 '봇'이라고 불리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24시간 계속해서 대량의 가짜 정보를 전송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분야 전문가인 새뮤얼 씨는 누군가가 이런 방법을 통해 고의로 인터넷 상에서 일반인들의 의견을 조작하려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새뮤얼 우리(옥스퍼드 대학 관계자) : "일반인이 수백 개 계정을 만들어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정보나 상대를 공격하는 정보를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봇'이 전송하는 정보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일까요?
바로 '해시태그'라고 불리는 트위터 키워드 때문입니다.
동일한 해시태그가 달린 트윗이 대량으로 전송되면, '트렌드'라고 불리는 화제 순위 상위에 오릅니다.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에 주목하게 되면서, 이 트윗이 더욱 확산되는 겁니다.
전 세계에는 3억 개의 트위터 계정이 있는데 이 가운데 15%인 5천만 개가 '봇'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서는 가짜뉴스가 대량으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데요.
이 가짜뉴스 확산 수법 중 일부가 밝혀졌습니다.
<리포트>
'CNN은 사실은 IS다'.
최근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매스컴과 대립하면서 이런 악의적인 내용이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런 트위터는 대부분 사람이 아니라 '봇'이라고 불리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24시간 계속해서 대량의 가짜 정보를 전송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분야 전문가인 새뮤얼 씨는 누군가가 이런 방법을 통해 고의로 인터넷 상에서 일반인들의 의견을 조작하려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새뮤얼 우리(옥스퍼드 대학 관계자) : "일반인이 수백 개 계정을 만들어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정보나 상대를 공격하는 정보를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봇'이 전송하는 정보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일까요?
바로 '해시태그'라고 불리는 트위터 키워드 때문입니다.
동일한 해시태그가 달린 트윗이 대량으로 전송되면, '트렌드'라고 불리는 화제 순위 상위에 오릅니다.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에 주목하게 되면서, 이 트윗이 더욱 확산되는 겁니다.
전 세계에는 3억 개의 트위터 계정이 있는데 이 가운데 15%인 5천만 개가 '봇'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930뉴스 전체보기
-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