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긴급차량 아파트 차단기 무사통과”

입력 2017.07.24 (13:16) 수정 2017.07.24 (13: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차단기에 긴급차량 번호를 사전등록 하기로 했다.

긴급차량 번호 사전등록은 아파트에서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나 경찰 차량이차단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단지 차단기에 미리 긴급차량 번호를 등록하는 것이다.

지난 4월 행정자치부 '국민생각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아이디어로, 고양시와 세종시가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역 내 아파트 65곳에 소방차 73대, 경찰차 55대, 시청 차량 1대 등 총 129대의 긴급차량을 사전 등록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양시 “긴급차량 아파트 차단기 무사통과”
    • 입력 2017-07-24 13:16:44
    • 수정2017-07-24 13:19:35
    사회
경기도 고양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차단기에 긴급차량 번호를 사전등록 하기로 했다.

긴급차량 번호 사전등록은 아파트에서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나 경찰 차량이차단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단지 차단기에 미리 긴급차량 번호를 등록하는 것이다.

지난 4월 행정자치부 '국민생각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아이디어로, 고양시와 세종시가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역 내 아파트 65곳에 소방차 73대, 경찰차 55대, 시청 차량 1대 등 총 129대의 긴급차량을 사전 등록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