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아내 노소영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

입력 2017.07.24 (17:12) 수정 2017.07.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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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소장을 접수했으며 사건은 가사12단독이 맡게 됐습니다.

조정에는 재산분할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재산분할은 아내인 노 관장이 이혼에 동의하고 반소를 제기해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2015년 말 한 일간지에 혼외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노 관장은 이혼을 하지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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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SK회장, 아내 노소영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
    • 입력 2017-07-24 17:13:20
    • 수정2017-07-24 17: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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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소장을 접수했으며 사건은 가사12단독이 맡게 됐습니다.

조정에는 재산분할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재산분할은 아내인 노 관장이 이혼에 동의하고 반소를 제기해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2015년 말 한 일간지에 혼외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노 관장은 이혼을 하지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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