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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혁신위 ‘정치학교’ 개설…“정치신인 과정 이수해야”
입력 2017.07.24 (20:32) 수정 2017.07.24 (20:36) 정치
앞으로 자유한국당의 기존 당원들과 정치 신인들은 당이 개설하는 '정치학교' 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한국당 혁신위는 24일 지난 19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전체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위 이옥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 정치학교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 기존 당원과 정치 신인들도 정치학교 과정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학교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 온 전직 대통령 등 현대사 문제, 보수 이념 정립 등을 다룰 예정이다.

혁신위는 또 이념·조직·인적 혁신 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나누고 위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혁신 과제들을 해결하기로 했고, 당 홈페이지에 당 혁신에 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메일 창구를 개설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당의 위기를 초래한 원인을 분석·평가하고 당의 현주소를 파악, 혁신위의 활동 당위성과 목표·철학 등을 담은 '혁신선언문'을 이번 주 내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그동안 회의에서 우파 정당의 위기를 진단하고 논의했다"며 "한국당이 가치 지향적인 정당이 아니라 권력과 이익을 고수하는 이익집단 양상으로 흐르면서 오늘날의 위기를 초래했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외부 인재영입은 향후 (혁신위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한국당 혁신위 ‘정치학교’ 개설…“정치신인 과정 이수해야”
    • 입력 2017-07-24 20:32:53
    • 수정2017-07-24 20:36:43
    정치
앞으로 자유한국당의 기존 당원들과 정치 신인들은 당이 개설하는 '정치학교' 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한국당 혁신위는 24일 지난 19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전체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위 이옥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 정치학교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 기존 당원과 정치 신인들도 정치학교 과정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학교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 온 전직 대통령 등 현대사 문제, 보수 이념 정립 등을 다룰 예정이다.

혁신위는 또 이념·조직·인적 혁신 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나누고 위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혁신 과제들을 해결하기로 했고, 당 홈페이지에 당 혁신에 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메일 창구를 개설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당의 위기를 초래한 원인을 분석·평가하고 당의 현주소를 파악, 혁신위의 활동 당위성과 목표·철학 등을 담은 '혁신선언문'을 이번 주 내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그동안 회의에서 우파 정당의 위기를 진단하고 논의했다"며 "한국당이 가치 지향적인 정당이 아니라 권력과 이익을 고수하는 이익집단 양상으로 흐르면서 오늘날의 위기를 초래했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외부 인재영입은 향후 (혁신위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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