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하반신 마비 신랑, 130걸음 ‘기적의 결혼식’

입력 2017.07.24 (20:46) 수정 2017.07.2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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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걸을 수 없을 겁니다." 의사의 진단을 받았던 남성이 신부의 손을 잡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음을 옮기자 하객들의 탄성은 감동으로 바뀝니다.

휠체어에서 일어나 우뚝 선 신랑은 신부와 행진하고 웨딩카에 신부를 태우기까지... 힘겹지만, 정확히 130걸음을 걸었습니다.

전직 높이뛰기 선수로 활약했던 제이미 니에토 씨는 척추골절사고로 팔다리가 마비됐는데요.

기적의 첫걸음을 걷기까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의 믿음이 컸습니다

니에토가 일어서고 움직일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하고, 재활치료를 함께했던 건데요.

두 사람의 사랑이 이런 기적을 부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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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4 20:47:34
    • 수정2017-07-24 2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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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걸을 수 없을 겁니다." 의사의 진단을 받았던 남성이 신부의 손을 잡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음을 옮기자 하객들의 탄성은 감동으로 바뀝니다.

휠체어에서 일어나 우뚝 선 신랑은 신부와 행진하고 웨딩카에 신부를 태우기까지... 힘겹지만, 정확히 130걸음을 걸었습니다.

전직 높이뛰기 선수로 활약했던 제이미 니에토 씨는 척추골절사고로 팔다리가 마비됐는데요.

기적의 첫걸음을 걷기까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의 믿음이 컸습니다

니에토가 일어서고 움직일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하고, 재활치료를 함께했던 건데요.

두 사람의 사랑이 이런 기적을 부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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