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신호 안 잡혀’ 포켓몬고 축제 환불 소동

입력 2017.07.24 (20:48) 수정 2017.07.2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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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게임‘포켓몬고 축제'가 큰 기대 속에 최초로 열렸는데, 현장 분위기는? 예상과 많이 달랐네요.

<녹취> "아직 잡히지 않은 전설의 포켓몬들이 많으니 나머지도 꼭 잡으세요!"

<녹취> "못 잡아! 못 잡아! 못 잡아!"

통신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2만 명이 넘는 참여자 누구도 게임 앱을 열지도 못했습니다.

<녹취> 존 행크(나이언틱 CEO) : "오늘 아침부터 접속이 안 되셨죠? (우우우~) 문제 해결을 위해 통신사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게임이나 얼른 고쳐줘!)"

참여자들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돌아오는 건 야유와 비난뿐!

"차라리 집에 있었으면 포켓몬 200마리는 잡았을 텐데 억울하다"는 반응입니다.

포켓몬고 제작사는 푯값을 돌려주고 100달러 상당의 게임 머니로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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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7-24 2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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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게임‘포켓몬고 축제'가 큰 기대 속에 최초로 열렸는데, 현장 분위기는? 예상과 많이 달랐네요.

<녹취> "아직 잡히지 않은 전설의 포켓몬들이 많으니 나머지도 꼭 잡으세요!"

<녹취> "못 잡아! 못 잡아! 못 잡아!"

통신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2만 명이 넘는 참여자 누구도 게임 앱을 열지도 못했습니다.

<녹취> 존 행크(나이언틱 CEO) : "오늘 아침부터 접속이 안 되셨죠? (우우우~) 문제 해결을 위해 통신사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게임이나 얼른 고쳐줘!)"

참여자들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돌아오는 건 야유와 비난뿐!

"차라리 집에 있었으면 포켓몬 200마리는 잡았을 텐데 억울하다"는 반응입니다.

포켓몬고 제작사는 푯값을 돌려주고 100달러 상당의 게임 머니로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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