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박태환, 자유형 400m 4위…재기 가능성 확인
입력 2017.07.24 (21:47) 수정 2017.07.24 (21:56)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6년 만에 출전한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메달은 따내지 못했지만 금지약물 파문 이후의 부진에서 벗어나 재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년 만에 세계선수권 무대에 선 박태환은 결승에 오른 8명 중 가장 빠른 반응속도로 출발했습니다.

100m 구간에서도 1위를 달렸지만, 체력이 문제였습니다.

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중국의 쑨양이 옆 레인에서 치고 나오자,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졌습니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다시 혼신의 힘을 내며 역전을 노린 박태환은 결국, 3분 44초 38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 쑨양보단 3초나 늦었지만 3위엔 불과 0.45초 뒤져 금지약물 파문 후 공백을 딛고 재기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출전한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전 종목 예선 탈락의 성적표를 거둔 것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입니다.

400m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박태환은 자유형 200m 예선도 통과해 다시 한 번 6년 만의 메달에 도전합니다.

안세현과 김서영도 여자 선수로선 12년 만에 결승 티켓을 따냈습니다.

안세현은 100m 접영 준결승에서 한국 신기록인 57초 15를 세우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개인 혼영 200m 준결승에서도 김서영이 2분 09초 86으로 한국 신기록을 다시 쓰며 첫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박태환, 자유형 400m 4위…재기 가능성 확인
    • 입력 2017-07-24 21:48:09
    • 수정2017-07-24 21:56:50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6년 만에 출전한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메달은 따내지 못했지만 금지약물 파문 이후의 부진에서 벗어나 재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년 만에 세계선수권 무대에 선 박태환은 결승에 오른 8명 중 가장 빠른 반응속도로 출발했습니다.

100m 구간에서도 1위를 달렸지만, 체력이 문제였습니다.

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중국의 쑨양이 옆 레인에서 치고 나오자,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졌습니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다시 혼신의 힘을 내며 역전을 노린 박태환은 결국, 3분 44초 38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 쑨양보단 3초나 늦었지만 3위엔 불과 0.45초 뒤져 금지약물 파문 후 공백을 딛고 재기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출전한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전 종목 예선 탈락의 성적표를 거둔 것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입니다.

400m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박태환은 자유형 200m 예선도 통과해 다시 한 번 6년 만의 메달에 도전합니다.

안세현과 김서영도 여자 선수로선 12년 만에 결승 티켓을 따냈습니다.

안세현은 100m 접영 준결승에서 한국 신기록인 57초 15를 세우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개인 혼영 200m 준결승에서도 김서영이 2분 09초 86으로 한국 신기록을 다시 쓰며 첫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