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2삼진…‘완벽 투구’

입력 2017.07.24 (21:51) 수정 2017.07.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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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부진했던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시속 155km의 빠른공을 앞세워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습니다.

7회 등판한 오승환은 컵스의 첫 타자 러셀과 6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시속 155km 강속구를 앞세워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이어 대타로 나선 바에스에겐 바깥쪽으로 휘는 슬라이더로 또한번 헛스윙을 유도했습니다.

벤 조브리스트는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98에서 3.89로 낮아졌습니다.

10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볼티모어 김현수는 휴스턴을 상대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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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1이닝 2삼진…‘완벽 투구’
    • 입력 2017-07-24 21:52:04
    • 수정2017-07-24 21: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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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부진했던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시속 155km의 빠른공을 앞세워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습니다.

7회 등판한 오승환은 컵스의 첫 타자 러셀과 6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시속 155km 강속구를 앞세워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이어 대타로 나선 바에스에겐 바깥쪽으로 휘는 슬라이더로 또한번 헛스윙을 유도했습니다.

벤 조브리스트는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98에서 3.89로 낮아졌습니다.

10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볼티모어 김현수는 휴스턴을 상대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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