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독일 헬기, 말리 북부서 추락

입력 2017.07.27 (03:10) 수정 2017.07.27 (03: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 소속 독일 군용 헬기 한 대가 26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말리 북부에 추락했다고 AFP와 dpa통신이 보도했다.

말리 주둔 평화유지군(MINUSMA)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말리 북부 가오 지역 탐바코르트 마을 근처에서 독일 군용 '타이거' 헬기가 추락했다.

이번 추락에 따른 독일인 조종사 2명의 생존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추락 원인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말리 가오시에 주둔하는 유엔군 소식통은 "지금 단계에서 그 헬기가 격추됐다고 제시할 만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독일 헬기, 말리 북부서 추락
    • 입력 2017-07-27 03:10:21
    • 수정2017-07-27 03:13:53
    국제
유엔평화유지군 소속 독일 군용 헬기 한 대가 26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말리 북부에 추락했다고 AFP와 dpa통신이 보도했다.

말리 주둔 평화유지군(MINUSMA)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말리 북부 가오 지역 탐바코르트 마을 근처에서 독일 군용 '타이거' 헬기가 추락했다.

이번 추락에 따른 독일인 조종사 2명의 생존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추락 원인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말리 가오시에 주둔하는 유엔군 소식통은 "지금 단계에서 그 헬기가 격추됐다고 제시할 만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