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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네수엘라 고위관료 13명 제재…제헌의원 추가 제재도 시사
입력 2017.07.27 (03:53) 수정 2017.07.27 (05:21) 국제
미국이 26일(현지시간)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하려는 베네수엘라에 대해 인적 제재를 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베네수엘라 전·현직 고위 관료 13명을 대상으로 한 제재를 발표했다.

재무부는 제재 이유를 3가지 범주로 분류했다. 베네수엘라 고위 관리 4명은 제헌의회 선거를 주도하거나 민주주의를 훼손했으며, 5명은 반정부 시위 등과 같은 정치적 혼란 속에 폭력과 억압에 연관됐다는 것이다. 4명은 국영 석유 기업과 국영기업 관계자로 부패와 베네수엘라 암시장에 대한 엄중한 단속을 명분으로 포함됐다.

주요 인물로는 티비사이 루세나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장과 제헌의회 투표를 총괄하는 엘리아스 하우아 전 부통령, 네스토르 레베롤 내무부 장관, 카를로스 알프레도 페레스 암푸에다 경찰청장, 시몬 세르파 국영석유기업 PDVSA 부사장 등이 명단에 올랐다.

제재 대상자들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된다. 미국 기업들이 제재 대상자들과 사업적 거래를 하는 것도 금지된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하다"면서 "미국은 민주주의와 자유, 법치를 손상하려는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지속적인 시도를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美 베네수엘라 고위관료 13명 제재…제헌의원 추가 제재도 시사
    • 입력 2017-07-27 03:53:09
    • 수정2017-07-27 05:21:02
    국제
미국이 26일(현지시간)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하려는 베네수엘라에 대해 인적 제재를 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베네수엘라 전·현직 고위 관료 13명을 대상으로 한 제재를 발표했다.

재무부는 제재 이유를 3가지 범주로 분류했다. 베네수엘라 고위 관리 4명은 제헌의회 선거를 주도하거나 민주주의를 훼손했으며, 5명은 반정부 시위 등과 같은 정치적 혼란 속에 폭력과 억압에 연관됐다는 것이다. 4명은 국영 석유 기업과 국영기업 관계자로 부패와 베네수엘라 암시장에 대한 엄중한 단속을 명분으로 포함됐다.

주요 인물로는 티비사이 루세나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장과 제헌의회 투표를 총괄하는 엘리아스 하우아 전 부통령, 네스토르 레베롤 내무부 장관, 카를로스 알프레도 페레스 암푸에다 경찰청장, 시몬 세르파 국영석유기업 PDVSA 부사장 등이 명단에 올랐다.

제재 대상자들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된다. 미국 기업들이 제재 대상자들과 사업적 거래를 하는 것도 금지된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하다"면서 "미국은 민주주의와 자유, 법치를 손상하려는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지속적인 시도를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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