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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동결…“조만간 보유 자산 축소 시작”
입력 2017.07.27 (07:11) 수정 2017.07.27 (08:1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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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보유 자산 축소와 관련해서는 '가까운 시일 안에 시작한다'고 밝혀, '올해 안 시작'이라 했던 지난달 발표 때보다 그 시기가 임박했음을 내비쳤습니다.

뉴욕에서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 연방준비제도가 오늘 기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틀 동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1.00~1.25%로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미 금융시장은 연준이 지난달 금리를 올린 데다 물가 둔화 우려에 따라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12월쯤 한번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상승 압력이 낮아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없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4조 5천억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 축소 시점에 대해 연준은 '비교적 가까운 시일' 안에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에 시작할 것이라 제시했던 지난달 발표보다 그 시기가 임박했음을 내비쳤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미 경제전문매체들은 연준이 9월쯤 자산 축소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동안 연준은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다시 사들여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유지해왔으나, 앞으로 만기 채권 재매입을 축소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곳 뉴욕 증시는 미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 美 기준금리 동결…“조만간 보유 자산 축소 시작”
    • 입력 2017-07-27 07:12:45
    • 수정2017-07-27 08:15:21
    뉴스광장
<앵커 멘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보유 자산 축소와 관련해서는 '가까운 시일 안에 시작한다'고 밝혀, '올해 안 시작'이라 했던 지난달 발표 때보다 그 시기가 임박했음을 내비쳤습니다.

뉴욕에서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 연방준비제도가 오늘 기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틀 동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1.00~1.25%로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미 금융시장은 연준이 지난달 금리를 올린 데다 물가 둔화 우려에 따라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12월쯤 한번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상승 압력이 낮아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없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4조 5천억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 축소 시점에 대해 연준은 '비교적 가까운 시일' 안에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에 시작할 것이라 제시했던 지난달 발표보다 그 시기가 임박했음을 내비쳤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미 경제전문매체들은 연준이 9월쯤 자산 축소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동안 연준은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다시 사들여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유지해왔으나, 앞으로 만기 채권 재매입을 축소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곳 뉴욕 증시는 미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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