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원, 사격 여자 25m 금…청각장애올림픽 2관왕

입력 2017.07.27 (07:34) 수정 2017.07.27 (0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7 삼순 데플림픽(농아인 올림픽)에 출전한 사격 전지원(18)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지원은 27일(한국시간) 터키 삼순 인근 바프라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62점의 대회 신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26점으로 올가 미소첸코(러시아)를 2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그는 여자 10m 공기권총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를 기록해 종합순위 3위를 지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지원, 사격 여자 25m 금…청각장애올림픽 2관왕
    • 입력 2017-07-27 07:34:18
    • 수정2017-07-27 07:35:33
    연합뉴스
2017 삼순 데플림픽(농아인 올림픽)에 출전한 사격 전지원(18)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지원은 27일(한국시간) 터키 삼순 인근 바프라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62점의 대회 신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26점으로 올가 미소첸코(러시아)를 2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그는 여자 10m 공기권총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를 기록해 종합순위 3위를 지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