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메티, 여자 드라이브샷 거리 세계 新 406야드

입력 2017.07.27 (0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골프 선수인 필리스 메티(30)가 여자 선수 드라이브샷 최장거리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여자부 준결승에서 메티가 406야드를 날려 이 부문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이 대회는 26일(한국시간) 열렸으며 메티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다.

그가 날린 공은 약 340야드 지점까지 날아갔고 이후로는 굴러서 400야드 지점까지 돌파했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2009년 스웨덴의 산드라 칼보리(34)가 세운 391야드였다.

메티는 그러나 결승에서는 363야드에 그쳐 374야드를 기록한 트로이 멀린스(26·미국)에게 패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질랜드 메티, 여자 드라이브샷 거리 세계 新 406야드
    • 입력 2017-07-27 09:27:35
    연합뉴스
뉴질랜드 골프 선수인 필리스 메티(30)가 여자 선수 드라이브샷 최장거리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여자부 준결승에서 메티가 406야드를 날려 이 부문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이 대회는 26일(한국시간) 열렸으며 메티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다.

그가 날린 공은 약 340야드 지점까지 날아갔고 이후로는 굴러서 400야드 지점까지 돌파했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2009년 스웨덴의 산드라 칼보리(34)가 세운 391야드였다.

메티는 그러나 결승에서는 363야드에 그쳐 374야드를 기록한 트로이 멀린스(26·미국)에게 패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